[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안산시청이 위더스제약 2021 추석장사씨름대회 여자부 단체전에서 2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안산시는 지난 9월22일 충남 태안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1 추석장사 씨름대회’ 최종일 여자부 단체전에서 구례군청을 3-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고 밝혔다.안산시청은 결승 첫 번째로 나선 매화급 김은별이 구례군청 이연우를 안다리 두판으로 가볍게 제압했고, 국화급 정수영이 둘째 판에서 김지환에 2-1 역전승을 거두고 승기를 잡았다.세 번째로 출전한 매화급 이아란이 양윤서에 1-2로 패하며 위기를 맞았지만, 국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안산시청 씨름부가 단오장사씨름대회 여자 개인전 전 체급을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안산시는 6월15일 ‘위더스제약 2021 예천 단오장사씨름대회’에서 여자부 개인전 매화·국화·무궁화급을 모두 우승했다고 밝혔다.경북 예천군 예천군문화센터에서 6월10~15일까지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매화급(60㎏ 이하)에 출전한 이아란 선수는 결승전에서 한유란(거제시청)에게 밀어치기로 첫 판을 내줬지만, 남은 경기를 모두 이기며 2-1로 역전승과 함께 개인 통산 다섯 번째 매화장사에 올랐다.또한 국화급(70㎏ 이하) 결승에서는
안산시는 3월16일 시청 직장운동 경기부 소속 펜싱 국가대표 최수연·서지연 선수가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현지시간으로 이달 11~14일 진행된 대회에는 50개국에서 온 선수 400명이 참가했으며, 한국선수단은 18명이 참가했다.안산시청 소속 최수연·서지연 선수를 앞세운 여자 국가대표팀은 8강전에서 강호 우크라이나를 45-36으로 제압하고, 세미파이널에서 폴란드에 41-45로 패하며 엎치락뒤치락 했으나, 3·4위 결정전에서 복병으로 꼽히던 프랑스를 이겨 동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