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군의원과 도 산하 공공기관장의 70%는 지난해보다 재산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평균재산은 9억7천220만원으로 전년도보다 5천801만원 증가했다.경기도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이미숙)는 공직자윤리법 제10조(등록재산의 공개) 규정에 따라 정기 재산공개 대상자인 공공기관장 12명과 시·군의회 의원 446명 등 458명의 재산신고사항을 26일 경기도보에 공개했다.신고내역은 2019년 12월 31일 기준으로 공직자 본인과 배우자, 부모 등 직계 존·비속의 재산이다. 신고내역을 살펴보면 458명의 1인당 평균재산은 9억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