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건신부의 탄생 200주년이 되는 해인 2021년에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김대건신부가 선정된 것을 계기로 각 지자체에서 천주교 관련 기념사업과 성지순례 등 관광 상품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10일 용인시청에서는 안성와 용인시, 당진시가 문화관광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관광정책 공유와 상생협력 공동 관광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백군기 용인시장, 김홍장 당진시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3개 시는 천주교 수원교구 및 천주교 대전교구와 함께 관광 교류 협력과 순례길 활성화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