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도훈(국민의힘, 비례)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중소기업 수출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월24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제2차 경제노동위원회에서 통과됐다. 개정 조례안은 ‘중소기업 수출 기반 조성 지원 사업’에 ‘도내 FTA통상진흥센터 운영에 관한 지원 사업’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도훈 의원은 “경기도 수출 중소기업은 31,350개 사로 전국 수출 중소기업 중 31%를 차지, 지역 경제활동의 근간이자 우리나라 중소기업 수출을 선도하는 위치에 있다.
[일간경기=이영일 기자] 양평군이 8월18일 양평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경기도주식회사 협력으로 호주에 참드림쌀 4톤을 수출해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 양평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사무실 앞마당에서 개최된 선적식에서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 지역 농협 조합장 등이 참여해 “물 맑은 양평 쌀” 첫 수출을 축하했다. 이번 수출 물량은 호주 내 하나로 아시아 식료품점과 멜번 마켓에서 판매되며, 향후 물량을 확대하고 미국 등으로의 수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쌀소비량 감소, 재배 기술 발달에 따른 수확량 증가 등으로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운영하는 경기섬유마케팅센터(GTC) 뉴욕 사무소는 4월13일 원단기업과 봉제기업을 하나의 패키지로 하는 'Full-Package Project'를 추진한 결과 총 55만 달러 수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는 경기섬유마케팅센터(GTC) 뉴욕 사무소에서 상당수 바이어들이 완제품 소싱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애로사항을 포착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원단기업과 봉제기업을 연계한 이른바 'Full-Package Project'를 추진해 달성할 수 있었다.경기섬유마케팅센터(GT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 친환경미생물연구소는 경기도지역특화작목발전협회와 함께 홍콩에 위치한 식품전문매장 한인홍(韓印紅)에서 12월9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느타리버섯 판촉과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이번 행사는 올해 초부터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홍콩 수출시장을 다시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경기도 느타리버섯의 우수성을 홍콩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1+1 판촉 행사와 시식회,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소비성향 및 기호도 조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전국 느타리버섯 생산량의 68%를 점
[일간경기=유지남 기자] 강화섬쌀이 수출길에 오르며 세계인의 밥맛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강화군은 12월9일 대한민국 최고 명품 ‘강화섬쌀’ 20톤이 첫 수출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농협조합장, 박용철 인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인천시와 강화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수출을 축하했다.초도 물량은 강화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김영윤)에서 생산한 3만 달러 상당의 햅쌀 20톤으로 캐나다 토론토에 소재한 대형마트에서 내년 1월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또한, 내년 3월도 강화섬쌀 20톤을 수출한 예정이다.이번 수출은 지난 10월 강
[일간경기=신동훈 기자] 평택시는 10월6일 안중농협 임직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중농협 미곡처리장(RPC)에서 지역 대표 브랜드 ‘슈퍼오닝 쌀’ 미국 수출 발대식을 가졌다.이번 발대식은 코로나 상황으로 수출이 중단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수출이 재개된 것으로 최근 쌀 가격하락과 쌀 소비감소 등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평택 농업분야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올해 첫 수출 물꼬를 튼 안중농협 ‘슈퍼오닝 쌀’은 평택시가 슈퍼오닝 쌀 재배단지를 운영해 철저한 품질관리와 엄격한 기준의 검수과정을 거쳐 생산되며 농산물 우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남양주시에서 재배된 햇배가 대만으로 수출된다.햇배 품종 중 하나인 원황 배는 8월 말에서 9월 초 수확하는 조생종으로 새콤하고 아삭아삭한 식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대만을 비롯한 동남아 지역에는 추석 명절을 겨냥해 수출된다.시는 이른 추석으로 조생종 햇배의 국내 판매량이 증가해 원황 배의 수출 규모가 66톤으로 평년 수준을 약간 밑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11월 이후 중생종 품종인 신고 배가 수출 위주로 출하될 예정이어서 올해 남양주 먹골배 수출 규모는 평년 수준 이상인 330톤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 중소기업 8개 사가 북미 최대 생활 소비재 전시회에서 249건 793만5100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경기도는 8월26일 지난 8월21일부터 24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22 추계 라스베이거스 소비재전(ASD Market Week)’에 경기도관을 구성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60년 전통을 자랑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75개국 1500여 개 사가 참여, 4200개 부스를 꾸리며 선물용품, 판촉·홍보용품, 팬시·캐릭터, 화장품·미용, 홈패션·인테리어, 식품 등
[일간경기=신동훈 기자] 평택시는 8월10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최원용 부시장을 비롯 ㈜흥농원예자재 김은실 대표, 야마모토건설주식회사 야마모토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온실 및 원예자재 일본 수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이번 체결식은 흥농원예자재가 2018년 ㈜재팬어시스트테크놀러지와 원예자재 수출을 위한 MOU체결 후 코로나 등 주변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원예자재를 일본에 수출하는 등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었다. 이번 야마모토건설주식회사와 MOU를 체결하게 된 것은 온실 및 원예 자재를 지속적으로 일본으로 수출하기 위해 체결하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가 12월27일 세계적인 코로나19 재확산과 신규 변이 바이러스(오미크론)의 출현에도 올해 11월 수출액이 전년 동기 101억 달러 대비 약 24% 증가한 126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올해 11월 한 달간 우리나라 전체 수출의 20.8%이자 전국 광역 지자체 중 최대 규모에 달하는 수출실적으로,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9개월 연속 수출액 100억 달러를 상회하고 있다.특히 경기도가 지난 7월 기록했던 2021년도 최고 월별 수출액 120억 달러를 훨씬 웃돌며 다시 한번 올해 월 최고 수출실적
[일간경기=한성대 기자] 연천지역 단호박이 해외 수출길에 올랐다. 연천군이 농촌진흥청,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함께 지역수출유망단지로 집중육성한 농산물 수출유통분야에서 결실을 보게 된 것이다.8월23일 연천군에 따르면 단호박 수출은 2017년 28톤을 시작으로 매년 증가해 올해는 연말까지 200톤을 수출할 예정이다.수출되는 단호박은 해외 슈퍼마켓, 샐러드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해외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전망이다.연천군농업기술센터 이번 수출을 위해 생산기술과 수확 후 관리 등을 집중 지도하고, 수출 시장에 대한 신속한 정보제공에 힘
여주에서 생산한 ‘금보라 가지’가 일본 수출길에 오른다.여주시 가남 가지공선회는 여주시농산물유통센터에서 이항진 여주시장, 박시선 여주시의회 의장, 김지현 가남농협장, 이성수 가지공선회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여주 가지 일본수출'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해외 판매에 들어갔다.여주에서 생산된 가지는 매주 2회 240박스(8㎏)씩 12월까지 총 90톤이 수출될 전망이다.수출 물량은 지난해(60톤)보다 올해 50% 늘어났다.쌀, 고구마와 함께 여주시의 대표적인 특화작목으로 자리 잡은 여주
경기도가 올해 농식품 수출 목표액을 16억 달러(한화 1조7000억원)로 잡았다. 지난해 달성 실적 14억 달러보다 14% 늘어난 금액이다.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서도 신선농산물·농산물 가공품 수출 호조 등으로 지난해 14억 달러의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2019년 13억4900만 달러 대비 2.1% 증가했으며 전국 9개 도 단위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수출 금액이다.품목별로 보면 유자(99.9%), 김치(64%), 인스턴트면(49.8%), 라면(13.3%) 등이 큰 폭으로 증가한 반면, 최대 수출품목인 김은
지난 10월23일 막을 내린 인천 국제치안산업박람회가 330건의 수출상담과 452억원 규모의 계약이 추진되는 등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경찰청과 인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주)메쎄이상이 공동 주관한 제2회 국제치안산업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10월 21일부터 올해 말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박람회는 첫 주 5만여 명의 방문객이 접속하고 같은 기간 미국, 싱가포르 등 82개국 1248명의 해외 참관객들과 바이어들도 온라인으로 접속하는 등 국내·외 대표 치안산업 전시회로 자리매
당도와 식감이 뛰어난 안성시의 '신화배'가 13.6톤이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신화배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우리배 품종으로 첫 해외시장 개척 성과이다.8일 안성마춤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에서 김보라 안성시장과 홍상의 안성원예농협 조합장, 김재기 NH농협무역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산 안성 ‘신화배’ 미국 수출 선적식'이 열렸다.김보라 시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와 수해로 인해 국내 소비가 위축되는 상황에서 이번 ‘신화배’ 수출은 배 하나를 수출한 것이 아니라 안성농업에 희망의 불씨를 다시 피워준 것 같다”며
남양주시의 명품 햇배 70톤이 29일 대만 수출길에 오른다.봄에 발생했던 저온피해와 역대 최장기간 장마, 태풍 등 배를 재배하기에 어려운 환경이었지만, 농가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노력한 덕에 품질 좋은 배를 수출할 수 있게 됐다.남양주 배는 뛰어난 식감과 높은 당도로 해외에서 인정받고 있으며, 매년 동남아국가에 300톤 이상이 수출되고 있다. 이번에 대만으로 수출되는 품종은 조생종 배인 원황으로 오는 11월에는 주품종인 신고배가 수출될 계획이다. 남양주의 배 수출량은 2018년 304톤, 2019년 369톤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앞으로
강화군 화도면에 위치한 정신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희망일터에서 강화도에서 생산한 고품질의 벼를 수매 후 자체 도정시설에서 직접 도정해 진공포장한 쌀이 8월 이라크(글로벌엑스퍼트)에 수출된다.강화섬쌀은 풍부한 해풍과 해무, 뚜렷한 일교차, 마그네슘 함량이 높은 간척지 토양, 깨끗한 농업용수 사용을 토대로 고품질의 쌀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쌀로 자리 잡고 있다.희망일터에서는 쌀의 신선도 유지와 편리한 사용을 위해 진공포장 및 소량포장(1kg, 500g)하여 전국은 물론 이라크까지 처음으로 수출하게 된 것이다.희망일터 김혜정 원
용인시는 6월24일 지역내 화훼농가가 캄보디아 수출 시 수출액의 20%에 달하는 관세와 통관비를 전액 면제받을 수 있게 됐다.이는 시가 캄보디아 농림수산부와 화훼 수출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데 따른 것이다.시는 지난 3월 코로나19 위기로 타격을 입은 화훼농가 단체인 미르영농조합법인 관계자들이 수출 시 관세 부담 등의 어려움을 호소함에 따라 캄보디아 정부를 상대로 협상에 나섰다.이를 통해 지난 4월 캄보디아 농림수산부에 화훼 수출 관련 협약을 요청했고 지난 15일 캄보디아가 동의서를 회신함에 따라 협약이 성사됐다.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도내 섬유기업에게 생활용(일반) 마스크 개발 및 마케팅을 지원해 약 231만 달러의 판매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코로나19의 전 세계 감염자 수는 이미 700만명을 넘어섰으며,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로 경기도 특화산업인 섬유산업도 어려움이 가중 되고 있다.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재 방역용 마스크는 수출이 불가능 하지만 생활용(일반) 마스크는 가능한 상황임을 고려, 미국·유럽 등 감염자 확산으로 마스크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해외로 시야를 넓혔다.이에 지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한국 지패스기업 수출진흥협회와 공동으로 ‘해외 공공 조달시장 진출 노하우 공개 웹세미나’를 다음달 12일 오후 3시에 라이브로 개최한다. 이번 웹세미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선제적 대응으로 중소기업에게 해외조달 시장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 비법을 소개함으로써 해외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 하고자 마련됐다. 해외 조달시장은 약 9조5천만 불 규모의 초거대 시장으로, 수출 경쟁력을 갖춘 우리 기업들이 반드시 공략해야 할 대상이다.하지만 시장진입에 대한 정보와 접근 방법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국내기업의 시장 점유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