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시민단체가 박남춘 시장에 송도를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으로 지정토록 국토부에 건의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인천평화복지연대(연대)는 6월29일 배포한 성명서를 통해 “최근 송도가 인천 집값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며 이 같이 촉구했다.성명서에서 연대는 “최근 송도 1.3공구와 6.8공구는 분양가만 평당 2250만원 안팎을 기록하는 과열로 정부의 규제 대상 지역이 됐다”고 밝혔다.이로 인해 중구와 동구, 미추홀구, 부평구, 계양구가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이고 연수구와 남동구, 서구의 투기과열지구 지정도 예견된 결과라는 주장을 폈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