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6월26일부터 지역 서점 활성화와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서점 이용객을 대상으로 지역화폐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10%를 환급하는 ‘지역 서점 지역화폐 소비지원금 지급 사업’을 실시한다. 지난해부터 이어가고 있는 지역 서점 소비지원금 지급 사업은 지난해 6월부터 지원해 3개월 만인 9월 예산 소진으로 조기 종료되는 등 높은 호응을 보인 바 있다.경기도에서 인증한 지역 서점 중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결제하는 사람 누구나 결제금액의 10%를 소비지원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으며, 지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6월부터 경기도내 지역서점에서도 지역화폐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10%를 돌려받을 수 있다.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6월부터 지역서점 지역화폐 소비지원금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경기도는 지난 2017년부터 지역서점 인증제를 시행해 342개 지역 오프라인 서점이 현재 인증을 마쳤다. 이번 사업에는 도내 지역서점 중 지역화폐 가맹점 280여 개소가 뜻을 같이 한다. 도민들은 인증된 지역서점에서 지역화폐로 책을 살 경우 결제금액의 10%까지 마일리지 형태로 돌려받을 수 있다. 최대 한도는 3만원 이다. 기존 지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가 코로나19 경제방역대책으로 추진한 ‘경기지역화폐 소비지원금 2탄’을 받은 10명 중 9명이 사업에 만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경기도는 지난 7월8일부터 12일까지 경기지역화폐 소비지원금 2탄 수혜자1571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2%가 ‘전반적으로 만족한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만족 응답 중 ‘매우 만족한다’가 49%에 달했다. ‘보통이다’는 6%, ‘불만족’은 2%였다.앞서 도는 경기지역화폐로 20만원 이상을 사용하거나 생애 최초로 지역화폐 20만원 이상을 충전한 인원에게 1인당
시흥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비촉진을 위해 모바일시루 20만원 이상 결제 시 5만원의 소비지원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모바일시루를 처음 사용할 경우에는 충전만 해도 소비지원금을 받는다. 경기도의 소비지원금 예산을 받아 6월1일부터 시행된 이 사업의 도 전체 규모는 620억원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지급받은 소비지원금은 1개월이 지나면 소멸되므로 기간 내 사용해야 한다. 소비지원금 지급은 지원조건 충족여부 확인 후 주 1회 지급하며, 1인당 1회만 제공된다. 사용자의 지급조건 충족여부 확인은 모바
각 지역의 특색을 담은 경기도 시·군의 경기지역화폐 카드가 한 자리에 모였다. 도는 11월19일 경기지역화폐 소비지원금을 알리고 시·군의 경기지역화폐 카드를 소개하는 현수막을 경기도청 주변에 게시했다고 밝혔다.현수막이 설치된 도청 정문 앞 길을 따라 걸으면 코로나19로 각 시·군의 골목상권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경기지역화폐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 도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오산시의 ‘오색전’, 과천시의 ‘과천토리’, 군포시의 ‘군포愛머니’, 안산시의 ‘다온’, 양평군의 ‘양평통보’와 같이 재치있는 지역화폐 명칭에서 지역의 특색을
추석이 엿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기 지역화폐 충전금액이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의 소비지원금(한정판 지역화폐) 지급기준일이 시작된 18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지역화폐 충전금액은 984억원으로 하루 평균 164억원을 기록했다. 6월부터 8월까지 석 달 동안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등 정책발행분을 제외한 경기지역화폐 일반발행의 충전액은 일평균 67억원으로 2.4배가 증가한 셈이다. 조장석 경기도 소상공인과장은 “일반발행 충전이 늘었다는 것은 자발적으로 지역화폐
경기도의 한정판 지역화폐(소비지원금) 발표 이후 경기지역화폐의 신규등록과 소비지원금 지급 기준일 이후 사용금액이 모두 두 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의 한정판 지역화폐 지급기준일이 시작된 18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지역화폐 사용금액은 하루 평균 143억원으로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석 달 동안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등 정책발행분을 제외한 경기지역화폐 일반발행 사용금액 일평균 63억원의 227%가 증가한 셈이다. 정책발행은 아동수당, 출산지원금, 청년기본소득 등 정
경기도 주민 대다수는 20만원 이상 사용 시 기존 인센티브 10% 혜택과 함께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지역화폐 3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경기도의 ‘추석 경기 살리기 소비지원금(한정판 지역화폐)에 대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소비지원금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총 4635명이 참여한 설문에는 소비지원금 지급 결정에 대해 응답자의 절대 다수인 84.3%(3906명)가 ‘옳은 결정’이라고 답했으며 인센티브 금액과 관련해서는 ‘현행 수준이 적절하다’는 의견이 59.8%(2771명)로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