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는 구급차와 소방차 등 긴급 차량이 신호대기나 신호위반 없이 목적지까지 빠르고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게 ‘긴급차량 우선신호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인천시는 올해 4월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사업을 통해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을 남동소방서 등 11개 관서, 차량 15대에 시범 도입해 운영해 왔으나, 11월부터는 교통이 혼잡한 도심 내 모든 소방관서인 53개 관서, 차량 113대로 확대해 운영한다.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은 긴급차량 내 단말기에서 우선신호 서비스를 요청하면 인공지능(AI
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을 소방차·경찰차까지 확대 적용한다.지난해 3월, 119구급차량에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을 적용한 수원시는 8월부터 소방 지휘차·경찰 순찰차(각 2대)에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을 추가로 적용한다.‘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은 119구급차량이 응급환자를 병원에 이송할 때 수원시도시안전통합센터에서 차량 위치를 GPS(위성항법장치)로 추적해, 차량이 교차로에 진입할 때 자동으로 녹색 신호를 부여하는 것이다.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도입으로 응급환자를 이송하는 시간은 기존의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앞으로 각종 장애물로 인해 진입이 곤란한 지역에서도 소방차 출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6월21일 소방청 등에 따르면 화재 등 각종 재난 상황에서 소방자동차의 신속한 출동이 요구되고 있다.이에 지난해 전국에서 소방자동차 진입이 곤란 지역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 소방자동차 진입이 곤란 지역은 모두 824곳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들 지역은 진입로의 장애물이나 불법 주·정차 등으로 신속한 기동에 차질이 예상되는 곳이다.이런데도 현행법에는 소방자동차 진입 곤란 지역을 조사할 법적 근거가 부재해 행
안산소방서는 1월22일 원곡동 다문화거리 일대에서 유관기관 합동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에는 소방공무원과 단원구청, 단원경찰서 등 차량 5대와 인원 20여명이 동원돼 차량통행이 많은 신길 아이파크 앞 도로에서 중앙대로 구간까지 소방차 진입곤란지역 진입로 확보 및 불법 주·정차 차량을 집중 단속했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출동차량 카퍼레이드 및 음원활용 홍보방송 △소화전 주변 및 소방차 전용구역 불법 주·정 차량 단속 및 계도 △긴급자동차 양보의무 및 소방차 길 터주기 요령 홍보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 등으로
안산소방서는 11월26일 고잔신도시 일대에서 긴급차량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소방차 길 터주기 통행로 확보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에는 단원구청, 단원경찰서, 안산도시공사 등 차량 6대와 인원 20여 명이 동원됐으며, 차량통행이 많은 고잔신도시 골든빌 앞 도로에서 새마을금고까지 카퍼레이드(음원활용 홍보방송)를 실시하고 상습 불법 주‧정차 지역 차량을 집중 단속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차 길 터주기 차량 퍼레이드 및 계도방송 △유관기관 합동 소방차길 터주기 훈련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 및 계도 △양보운전, 끼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