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성기홍 기자] 파주시가 지난 10월7일 파주읍 연풍리 문화극장 일원에서 성매매집결지 폐쇄 시민지원단,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파주시지회, 에코젠더,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하는 반(反)성매매 캠페인(캠페인)’을 진행했다.이비에스(EBS) 연풍길 ‘연다라풍년’ 행사와 연계해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성매매 근절 및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성평등 의식을 지역사회에 확산하고자 추진됐으며, 행사장을 찾은 가족 단위 시민들이 참여할 경우 쉽게 이해를 돕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 등이 진행됐다.주요
[일간경기=성기홍 기자] 파주시의 성매매 집결지 완전 폐쇄를 향한 행보가 가속화되고 있다.파주시는 1월26일 파주읍 연풍극장에서 파주시 도·시의원, 여성인권단체, 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와 성매매 집결지 폐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 따라 파주시는 성매매 피해 여성의 생계, 주거, 자활 등을 최우선으로 지원하고 불법행위단속, 반(反)성매매 인식 확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파주경찰서는 성매매 집결지 일대를 ‘범죄예방구역’으로 지정하고 성매매를 알선하는 업주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을 비롯한 경기도 공공기관 5곳이 성평등한 직장문화를 조성과 성평등 의식을 확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4월26일 오후 재단 회의실에서 유승경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제윤경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이홍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 박영주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전략사업본부장(강위원 원장 대리 참석)은 ‘경기도 성평등한 직장문화 만들기 사업’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식은 기관장들만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진행됐다.업무협약을 체결한 기관들은 △‘경기도 성평등한 직장문
성남시는 오는 1월25일부터 2월5일까지 비영리단체·법인, 대학 등을 대상으로 ‘성평등 문화 조성사업’을 공모한다. 선정되면 오는 4~12월 사업 추진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1000만원 지원받는다. 총 지원 규모는 1억원이다.이번 공모는 자유, 지정 등 2가지로 구분해 5개 사업 분야를 지원한다. 자유 공모는 양성평등 확산, 가족관계 증진, 여성 경제활동 촉진과 일·가정 양립 지원, 기타 성평등 정책 등 4개 분야에서 성평등 문화 조성사업을 찾는다.지정 공모는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는 사업을 지원한다. 사회적 돌봄 공
박옥분(더불어민주당·수원2) 경기도의원은 13일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민선 7기 성평등정책 중간 평가 토론회’에 발제자로 참석해 경기도 성평등정책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여성의원으로서의 성평등정책에 대한 견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토론회는 경기여성네트워크에서 주최해 경기여성단체연합에서 주관했으며, 박옥분(수원2, 더민주) 의원은 주제 발제자로 참석해 경기도 민선7기의 성평등 정책이 추진하고자 하는 방향과 관련 정책, 앞으로의 발전방향 등 여성의원으로서 추구하는 성평등 정책에 대해 제안했다. 박옥분 의원은 “제10대 전반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성평등 경기도 실현을 위해 관리직 고위 여성공무원의 비율을 늘리겠다고 약속한 가운데 3일 발표된 경기도 5급 승진 예정자의 여성 공무원 비율이 38%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종전 최고 기록은 역시 이재명 경기도지사 취임 첫 해인 2018년 8월로 35.4%였다. 과거 민선 6기 여성 공무원의 5급 승진비율이 평균 21.7%였던 점을 감안하면 16.3%p가 증가한 셈이다. 이날 발표된 승진 예정자 명단을 보면 5급 승진 예정자 61명 중 여성 공무원은 23명에 이른다. 5급 공무원은 중간 관리직에 해당하는 직급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