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시 상동호수공원, 도당공원 및 넘말공원 어린이놀이터가 모험심을 자극하고 창의적인 놀이를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놀이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상동호수공원 등 놀이터 3곳은 아이들의 이용률이 매우 높으나 시설 노후화와 단순하고 획일적인 놀이시설 배치로 안전상 위험과 시설 이용에 대한 지속적인 민원이 있었다.이에 부천시는 아이들의 모험심과 창의력을 기르고 안전사고 걱정 없는 놀이터로 만들기 위해 지난해부터 어린이놀이시설 리모델링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먼저 설계부터 준공에 이르기까지 수차례에 걸친 설
[일간경기=채종철 기자] 안성시는 옛 안성군수 관사를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시민 품으로 환원한다고 밝혔다.안성시는 사업추진을 위해 2023년 경기도 유휴공간 문화재생 공모사업에 도전해 사업비를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총사업비는 약 10억원으로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도비 약 5억원을 확보했고 향후 시 추경예산을 통해 시비 약 5억원을 확보할 예정이다.동본동 89-2번지에 위치한 옛 안성군수 관사는 1979년 처음 건축된 이후 20여년 전부터는 군수가 사용하지 않고 노인복지센터 등으로 활용되다가 노후화 정도가 심해져 현재는 폐공간으로
[일간경기=성기홍 기자]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드넓은 마장호수를 가로지르는 출렁다리로 연간 200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파주 마장호수 주변이 새단장 된다.파주시는 2월14일 주차장과 무장애 데크로드 신설 등 마장호수 관광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시는 관광객의 증가로 인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총 사업비 21억원을 투입해 주차장 160면을 조성한다. 마장호수 제3주차장은 출렁다리와 더 가까운 곳으로 이전하고 12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에 있는 신규 주차장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과 여성 전용 주차구역을 조성해 교통약자의 접근
[일간경기=신영수 기자] 가평 칼봉산자연휴양림이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리모델링에 한창이다. 지난 2008년 가평군 가평읍 경반리 산151번지 일원 264ha의 산림에 조성된 칼봉산자연휴양림은 비교적 저렴한 시설 사용료에 ‘미성년 자녀를 둔 두자녀 이상 가족’ 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할인혜택으로 그동안 군민들과 이용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가평군은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 등 산림휴양시설이 설치된 후 약 14년이 경과하면서 대부분의 시설이 노후화되고 외관을 저해하자 총 2억5000만원을 들여 5월 중순까지 대대적인 리모
안성시가 공도 마정 제16호 어린이공원 새단장에 들어갔다.공도읍 만정리에 위치한 공도 마정 제16호 어린이공원은 정상에 팔각정자가 있을 뿐 별다른 시설이 없고 공원 부지 내 개인소유의 토지가 있어 공원 조성에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시는 1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개인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8675㎡(약 2600평) 공원 부지에 장미정원, 잔디광장, 산책로, 파고라, 공원등, 돌담, 종합안내판 등을 조성해 인근 주민들을 위한 휴게 공간으로 활용 예정이다.신규 시설물 이외에 기존 공원 내 식재돼 있던 철쭉과 수크렁 등 수목도 활용해 새롭
의정부시가 침체된 스포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포스트 코로나시대 야구 꿈나무 육성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녹양야구장 새단장에 들어간다.녹양야구장은 2012년 7월 마사토 구장으로 개관한 이후 2014년 인조잔디로 교체공사를 실시해 야구 동호인들이 훈련과 경기를 진행하면서 의정부시민들의 생활체육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인조잔디 교체 후 6년이라는 시간이 지나 인조잔디 노후화로 시설문제를 야기하는 등 야구장 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아쉬움이 제기돼 왔다. 의정부시는 야구장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배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6월 경기
양평군 양평읍 공흥리 316-4 일원의 공흥 도시숲이 6년 만에 새단장을 했다. 2014년도 최초 조성된 공흥 도시숲은 이후 질 높은 자연 휴식처로의 유지·관리를 위해 올 4월 확대 조성사업을 추진했으며, 두 달간 공사를 진행한 끝에 지난 10일 준공됐다. 그 결과, 도시숲 한 편에 양평군의 상징인 은행나무 동산이 조성됐고 보행자를 위한 산책로가 정비됐다. 기존 4개의 출입구에서 1개소를 추가해 총 5개 출입구에서 진입이 가능해졌으며 낡은 원주목 계단은 돌계단으로 교체했다. 또한, 보행자의 편의를 위해 보행매트를 전 구간 설치했고,
안양시가 사업비 2억5000여 만원을 들여 평촌중앙공원(중앙공원)의 잔디광장에 보호매트를 설치하고, 상징분수대 바닥면을 새롭게 정비했다.보호매트는 잔디광장 2500㎡에 설치됐다.그동안 잦은 행사로 훼손된 잔디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기존의 경계목도 제거돼 중앙공원은 친근하면서도 열린공간으로 변모했다.시는 어린이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상징분수대의 바닥 170㎡도 판석포장과 방수공사를 통해 말끔히 정비를 마쳤다.중앙공원은 이번 정비로 시민들에게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최적의 녹색공간으로 제공되게 됐다.특히 여름철을 맞아 어린이들이 많
군포시는 최근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그린푸드 존)' 표지판 40개를 정비했다.‘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은 학교 및 학원가 주변에서 판매되는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안전하고 위생적인 판매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200m 범위 안에 설정된 구역을 말한다.시는 최근 개발한 군포시 통합도시브랜드가 시정에 정착할 수 있도록 새 브랜드를 활용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표지판으로 교체했다.이 표지판은 어린이(학생) 및 시민들이 명확히 알 수 있도록 식품판매업소(문방구, 분식점 등)가 밀집된 지
부천대학교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수업이 어려운 시기를 이용해 지난 겨울방학부터 소사캠퍼스 몽당도서관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단장 했다고 밝혔다. 부천대학교 도서관은 소사캠퍼스 2층 몽당도서관 열람실3개, 자료실1개를 통합해 스터디실, PC 코너, 노트북 코너 등 북카페로 만들어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학생들이 △휴식 △독서 △공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리모델링 했다. 또한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도서관이 더 이상 조용하고 책만 읽는 곳이 아니라 필요한 정보를 얻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운영 될 예정이다. 부천대학교 학술정보원 박찬호 원장은
안양도시공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휴관기간 동안 공사가 관리·운영하는 시설물에 대해 대대적인 자체 보수 활동을 진행했다. 공사는 지난 2월 21일부터 단계적으로 호계복합청사 체육시설, 호계체육관, 안양실내빙상장, 실외체육시설 등 주요 시설물을 휴관 조치했다. 이 기간 동안 각 사업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활동과 함께 고객 편익 증진을 위해 시설물에 대한 대대적인 자체 보수 활동을 진행했다.호계복합청사 수영장은 수영조 바닥 레인 표시줄 부착 및 줄눈 시공을 진행해 이용객의 시설이용 편의를 증대했고, 호계체육관은
용인시 처인구는 6일 노후하고 훼손돼 미관을 해치던 김량장역 주변의 금학천 고수호안을 벽돌을 쌓은 모양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대상 구간은 역북동 632-99(명지대역)에서 김량장동 266-1(능말교) 사이의 328.4m로 3m 높이의 콘크리트 옹벽을 타일로 마감했던 곳인데 다수의 타일이 파손됐거나 떨어져 미관을 훼손하고 있었다.이에 구는 2억3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연초에 실시설계를 마친 뒤 지난 3월 옹벽 타일을 철거하고 경량인조석으로 말끔하게 정비했다.특히 이곳 옹벽을 주위 환경과 조화를 이루지 않던 기존의 흰색 타일
인천 동구는 26일 “송림동 인천산업유통센터 내 CCTV 설치사업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동구는 지난해 6월부터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및 시비 약 3억7천여 만원을 들여 5억여 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진행해 왔다.시설현대화 사업 추진 결과 그간 유통센터 내 감시 취약지역으로 꼽혔던 1단지~3단지 지하층과 주차장(1~2층) 등에 총 71대의 CCTV 카메라가 신규 설치됐다.구는 기존 운영대수(288대)의 4분의 1 규모에 해당하는 대규모 시설 확충을 통해 산업유통센터 내 감시 사각지대를 대폭 줄임으로써 각종 범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