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 과천시장은 5월20일 오후, 이소영 국회 의원실에서 이 의원과 함께 노형욱 국토부 장관을 만나 면담했다.이번 면담은 그동안 김종천 시장과 이소영 의원이 김진표 부동산특위 위윈장 등을 만나고, 청사 유휴지에 김성환,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초대하는 등, 청사 일대 주택공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 이루어졌다.김 시장은 노형욱 장관이 후보자 신분이었을 당시, 청사 일대주택공급과 관련한 시민들의 심정 등 현안을 전달한 바 있고, 이번에는 면담을 통해 보다 자세한 이야기를 나누었다.김 시장은 “과천시민들은 청사 일대
부천시는 본격적인 오정군부대 도시개발사업에 앞서 올 하반기부터 토양오염정밀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현재 오정 군부대 부지는 토양환경보전법에 의거 현재 국방·군사시설 부지에 적용되는 3지역 기준으로 정화되어 있다. 이에 시는 부대이전 후 도시개발 시 친환경 주거단지 조성에 걸맞게 토양오염 대책 기준 최고 등급인 '1지역' 기준으로 상향 정화 후 개발을 추진한다는 방침을 명확히 했다.최근 일부 언론에 보도된 바에 따르면 “도시개발사업이 예정돼 있는 만큼 주거지 등 기준에 맞춰 토양오염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정화작업에 나서야 한다”
가평군은 인근 시·군과 함께 ‘가평 공동형 종합장사시설(화장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설치 대상지로 선정되면 400억원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또 수익시설 운영권, 화장 수수료 면제 등 다양한 혜택도 지원된다.11월16일 군 장사시설 건립추진 자문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화장장 건립장소 후보지 공개모집 기준과 지원규모 등에 대해 심의 의결하고 공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런 가운데 위원회는 12월25일까지 지역내 전 지역을 신청대상으로 설치후보지 공개모집에 들어가는 등 주민참여를 통해서 자발적 유치경쟁에 의한 공정한 부지 선정을
인천 송도 11-1공구 인하대학교 부지에 대한 용지변경을 두고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인천평화복지연대(연대)는 10일 ‘인하대에 수익용부지를 제공키로 한 약속이 이행돼야 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성명에서 연대는 인천경제청이 지난 5월 수익용부지인 지식기반서비스 용지를 인하대의 동의 없이 산업시설용지로 변경했다고 밝혔다.용지 변경은 계약에 명시된 기한 내에 인하대가 토지매매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앞서 인하대와 경제청은 지난 2013년 이 부지에 대한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이 계약서대로라면 인하대의 귀책사유만을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