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10일 배곧동에서 ‘드론 복합교육훈련센터 착공식’을 실시했다. ‘드론 복합교육훈련센터’는 드론의 활용과 교육 수요가 급증하는데 반해, 교육을 위한 전용 시설이 부족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3년 전 32명에 불과했던 드론 조종교관 법정교육 교육생은 올해 약 3천400명에 다다르고 있다.국가에서 구축하는 최초의 드론 교육 인프라인 ‘드론 복합교육훈련센터’는 드론 안전을 강화하고, 산업 활성화에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전담 시설이다.지상 2층 규모(2만8천㎡)로 4개의 교육 강의실과 실기교육을 실시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