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전국 대형마트의 종이박스 자율 포장대를 복원하고 친환경적으로 개선하겠다’고 공약했다.윤 후보는 1월18일 그의 열 세 번째 심쿵 공약으로 '자율포장대 복원'을 약속했으며 이는 “대형마트를 이용하는 국민들이 장바구니로 종이박스를 대체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는 소비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함이라 밝혔다.윤 후보는 “지난 2020년 1월부터 환경부는 대형마트 4사와 자율협약을 맺고 종이박스 자율포장대에서 테이프와 노끈을 퇴출했다”고 짚고 “당초 종이박스까지 퇴출시키려 했으나 기대되는 환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송도주민단체인 올댓송도가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의 퇴진 촉구 청원에 돌입했다.올댓송도는 11월26일 인천시 시민청원에 ‘불통행정 경제청장 사퇴하라’는 내용의 청원 글을 올렸다.시민청원은 온라인으로 운영되는 청원 창구로 인천시의 주요정책이나 지역현안 등에 대해 누구나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30일 동안 3000명 이상의 공감을 얻은 청원에 대해서는 정책 반영 등을 적극 검토 후 답변한다.답변은 청원 종료일로부터 10일 이내에 한다.이날 올린 청원 글에서 올댓송도는 “151층 인천타워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상징적 존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남북간 단절됐던 통신연락선이 7월27일 전격 복원됐다.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남과 북은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그간 단절됐던 남북 간 통신연락선을 복원하기로 하고 개시 통화를 실시했다”고 밝혔다.박 수석은 "남북 양 정상은 지난 4월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친서를 교환하며 남북관계 회복 문제로 소통해 왔으며, 이 과정에서 우선적으로 끊어진 통신연락선을 복원하기로 합의했다"고 통신연락선 복원경위에 대해 설명했다. 박 수석은 "양 정상은 남북간에 하루속히 상호 신뢰를 회복하고 관
인천시는 6월11일 부평구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착공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이성만 국회의원, 차준택 부평구청장,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과 부평구 주민들이 참여했다.이번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위치는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부평구청까지 1.5킬로미터 구간으로 2023년 준공 시까지 총사업비 636억원(생태하천복원 486억원, 하수관로정비 150억원)이 투입된다.과거 굴포천의 물길은 인천가족공원묘지에서 발원해 한강까지 흐르는 인천의 대표적인 하천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5월26일 청정계곡 지속가능 운영모델 추진을 선포하며 “청정계곡 복원 사업은 국민들에게 모두가 유익한 새로운 길, 더 나은 미래로 갈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새로운 희망의 시작”이라고 말했다.이재명 지사는 이날 오후 가평천 용소폭포에서 열린 ‘청정계곡 생활SOC 준공식’과 가평군 도대2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경기도 청정계곡 지속가능 운영모델 선포식’에 참석,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뜻을 밝혔다.‘청정 계곡·하천 복원사업’ 2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에는 심규순 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 김경호 도의원, 김
인천 부평구는 4월1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의 핵심사업 중 하나인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오는 2023년까지 사업비 약 566억원을 들여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부터 부평구청까지 약 1.2㎞ 복개구간의 콘크리트를 걷어내고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아울러 구는 179억 원을 투입해 부평동 일원의 하수도 재정비사업도 병행할 계획이다.부평구는 ‘자연과 이야기하면서 걷고 싶은 하천 굴포천’을 슬로건으로 부평지역 문화자원과
파주시는 24일 최종환 파주시장, 관계 공무원, 역사학자 등 다방면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 최초 임진강 거북선 복원’을 위한 학술연구 및 기초설계 용역의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서는 그간 학술연구의 결과물로써 고려 군선의 연장선에서 바라본 1413년 조선 최초 임진강의 거북선을 180여년 이후의 이순신 거북선으로부터 유추하는 방식으로 조선 최초의 임진강 거북선을 특정하게 됐다.또한 기존에 논의가 부족했던 거북선 내 화포 탑재에 따른 구조적 하중 분산과 전통 노와 돛의 형태 연구를 포함해 복원의 정교함을 높였다
19일 경기공항리무진㈜과 용남공항리무진 노동조합 간 전원 고용유지 관련 합의가 이루어짐에 따라 공항버스 한정면허 복원이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8년 민선6기 남경필 전 지사는 20여 년간 수원권역 공항버스를 운영해온 경기공항리무진㈜에 대한 한정면허 갱신을 거부하고, 용남공항리무진㈜에 일반면허를 발급한바 있다. 수년간의 소송 끝에 올해 6월 11일 대법원은 “도의 공항버스 한정면허 갱신 거부처분이 재량권 일탈·남용의 소지가 있어 위법하다”고 판시했고, 이에 도는 경기공항리무진㈜에 대한 한정면허 갱신을 추진해왔다.이
광주시는 13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청정계곡 복원 행락철 추진업무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 앞서 이석범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10여 명은 지난 11일 남한산성 및 우산천 등 주요 하천·계곡 현장점검을 실시했다.회의는 지난해부터 하천·계곡 불법행위에 대해 대대적 정비에 나서 쾌적해진 관내 청정계곡·하천을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분야별 추진업무 점검 및 세부계획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번 회의에서는 불법영업장의 재발 방지를 위한 단속·관리, 하천 내 취사행위, 수질오염, 쓰레기 무단투기, 주
경기도가 2018년부터 10개 시, 12개 하천 37km 구간에 대해 생태하천복원사업을 실시한 결과 수생태계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복원하천은 △용인 공세천 1.5km, 상하천 1.4km, 탄천 2.57km △파주 금촌천 1.9km △양주 신천 12km △안성 청미천 5.3km △포천 포천천 5km △의왕 월암천 0.88km △고양 대장천 0.975km △남양주 홍릉천 3.65km △오산 궐동천 0.53km △이천 중리천 1.3km 등 10개다. 경기도는 지난 3년 동안 이들 10개시 12개 하천에 수질정화수로, 생태탐방로, 여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