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은 5월7일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아동학대 사건 협력 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아동보호 체계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기흥구에 위치한 용인아동보호기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백 시장과 박 장관을 비롯해 김원호 수원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최종균 보건복지부 인구아동정책관, 김미애 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장 등이 참석했다.이들은 용인아동보호기관을 둘러본 뒤 수사기관과 아동보호전문기관 간의 협력 대응 방안과 개선점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아울러 추후 아동학대 대응 주체들과 상시 소통·협업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계곡과 바다에 이어 이번엔 지방하천이다.경기도는 올해부터 광역 지자체로 이관된 지방하천 정비사업 ‘지방하천 정비사업 혁신방안’을 마련, 올해부터 적용에 들어간다.그동안 하천 정비는 홍수 예방을 위한 하천 폭 확장과 제방을 높이는 등 단순한 작업에 치중해 왔다.그러나 경기도는 수질과 미관, 생태 등 복합적 요소들을 고려해 도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하천행정으로 지방의 하천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먼저 도는 ‘깨끗한 물이 늘 흐르는 지방하천’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하천 폭 확장 위주의 정비방식에서 벗어나 자칫 발생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0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영종국제도시 종합병원 건립 최적화 방안마련 연구용역’ 과 관련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보고회에는 인천시청과 인천경제청·인천시의회·중구청·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 등 6자협의체 관계자와 배준영 국회의원, 안병배·조광휘 인천시의원,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글로벌 시민협의회(영종협의회)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석자들은 중간보고회에서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의료수요 요구도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최근 코로나 19로 중요성이 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