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에서 태어나 평생을 살았던 고 김대규 시인을 기리는 문학관이 안양에 들어선다.시인 김대규 문학관은 2022년 6월 착공해 2023년 5월 준공 예정이다.김대규문학관이 들어설 곳은 그가 태어난 만안구 안양3동의 삼덕도서관 옆이다. 연면적 845㎡의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지어진다.시인의 살아생전 작품세계를 감상해보는 전시체험·창작공간이 들어서고, 다양한 문학서적을 접할 수 있는 작은도서관과 열람실이 마련된다.주민들이 문학작품을 집필하고 토론을 벌이는 세미나실과 수장고, 연구실 그리고 휴식공간도 설치예정으로 있는 등 지역을 거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