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코로나19 일상회복 시행 첫날인 11월 1일은 마치 크리스마스 이브와 같은 축제 분위기여서 대한의사협회가 제기한 ‘위드 코로나에 대한 우려’가 현실화되는 것은 아닌가라는 지적이 제기됐다.정부는 지난 10월29일 코로나19 거리두기 일상회복 1단계를 발표하고 식당·카페의 영업시간 전면해제와 유흥시설의 영업재개, 행사·집회의 참석 인원 확대 등을 허용한다는 ‘위드 코로나’를 선언했었다.이에 시행 첫날인 11월 1일, 번화가를 포함한 서울 전 지역에서 늦은 시각까지 그간 못 즐긴 유흥을 만끽하려는 시민들이 인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