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지난 4월부터 초등학교 돌봄교실과 방과 후 학교 연계형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상으로 과일간식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어린이들의 식습관 개선 등 국민 건강증진과 국산 과일의 소비 확대를 위해 2018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올해 4년째 시행 중이다.특히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무상공급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시, 군·구와 교육청 등 관계기관 간 사전 협의를 통해 업체 선정 및 공급방법 등을 정하고 학교별로 사전수요조사를 실시해 지난 4월 19일부터 총 7억5천4백
경기도의 모든 여성청소년들에게 내년부터 생리용품 구입비용이 지원된다.경기도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사업 계획을 마련, 시군과 협력해 여성 청소년 1인당 월 1만1000원, 연 13만2000원의 보건위생물품 구입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모든 여성청소년에게 생리용품을 무상제공하는 사업은 여주시가 올해 처음 도입한 사업으로 만족도가 높아 이를 도 전체로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 2016년 ‘깔창생리대’ 사건으로 촉발된 생리용품 무상제공사업으로 같은 해 기초생활수급권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지원 대상자 가운데 만 11~18세 여성청소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해 의료인이 사망하는 일이 발생해 의료계뿐 아니라 사회적으로 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여러 감염 상황에 노출돼 있지만 환자를 위해 대면 진료를 해야 하는 의료진은 감염에 취약할 수밖에 없고, 의료진이 감염되는 경우 면역력이 약해진 환자들에게 2차, 3차 전파가 될 수가 있어 더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이 많다.코로나19 사태로 강조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도입되고 있는 언택트(Untact 비대면) 기술들이 그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것이다.의료계에서 언택트 기술을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