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1·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7일 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이웃 30가구에 여름 이불 세트를 지원했다.‘따뜻한 마음, 시원한 밤’ 사업으로 시행된 이번 나눔은 학산나눔재단에서 시한 어려운 이웃 지원 공모사업에서 선정돼 진행할 수 있었다.민명숙 위원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를 견디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라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의 복지를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숭의1‧3동 자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8월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폐기물 운반 기사들을 위한 무더위 생수 나눔 행사를 연다.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폐기물 처리를 위해 힘써주시는 운반 기사분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기사분들께 더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공사는 이날 나눔행사와 함께 8월부터 도입하는 카카오톡 활용 폐기물 반입정보 서비스도 운반기사들에게 안내했다. 그간 공사는 반입 관련 정보를 문자로 안내했으나, 불필요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올 여름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양주시가 무더위로 인한 보행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생활밀착형 폭염 저감시설인 그늘막 운영을 확대한다.시는 때이른 불볕더위 기승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도비 2억 3천만원을 투입, 폭염 대책기간인 오는 9월 30일까지 2차례에 걸쳐 그늘막 총 167개소를 설치한다.특히 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에는 시인성이 높은 노란색 그늘막을 설치해 안전운전 유도와 교통사고 예방에 노력할 방침이다.강수현 시장은 “빨라진 붙볕더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설치된 그늘막 345개소와
[일간경기=인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자 인천시가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시는 9월30일까지 폭염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폭염 상황관리 TF팀을 구성해 운영 중에 있으며, 폭염특보 단계에 맞춰 종합상황실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할 예정이다. 지난 7월13일 개최한 행정안전부 '여름철 폭염 대처 상황 점검회의'에서 강조했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폭염 예방활동 추진 등에 대해 군
양주시 회천3동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를 오는 9월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동은 코로나19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회천3동 새마을지회 회원들과 함께 무더위 쉼터에 사전방역을 실시하고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전달했다.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시설은 경로당, 게이트볼 지회 등 총 13개소이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특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로당 내 식사를 금지하고 발열, 기침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주민은 시설 이용을 제한한다.또한 철저한 실내
가평군이 지난해 가평역사 앞 버스승강장에 설치한 폭염저감시설 ‘에어커튼’이 주민호응을 얻음에 따라 올해 29개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군은 여름철 무더위로부터 대중교통 이용객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최근 한 달간 총 사업비 2천만원을 들여 가평읍 2개소, 청평면 4개소, 조종면·설악면·북면 각 1개소 등 각 읍면 버스승강장 총 9개소에 벽걸이형 에어커튼 29개를 설치 완료했다.에어커튼은 공기의 유동을 일으켜 바람을 만들어 주는 것으로 시설 이용시 버튼을 누르면 3~5분 정도 작동한 후, 자동으로 꺼져 버스를 기다리는 손님들에게 잠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