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희열 기자] 5월22일 오후 모내기철이지만 물부족으로 모를 못심고 발을 동동 구르는 지역이 있다. 또 모를 심은 논에도 물이 모잘라 논바닥이 갈라지고 있다.이 지역은 농어촌공사 관리지역으로 아산만 방조제에서 물을 퍼서 보내는 용수로 중에 맨 마지막에 속하는 화성 양감면 사창리 마을이다.이곳에서 농사를 짓고있는 A 씨는 "농사철만 되면 물 전쟁"이라며 물 부족 이유로 농어촌공사의 관리소홀을 지적했다.A 씨는 용수로 초입 지역들은 물이 남아 내천으로 흘려 보내고, 농어촌공사는 정수장 펌프를 계속 돌려 물을 공급해야 하는데
[일간경기=강송수 기자]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조오순)는 5월12일 장안면 장안리 쌀 재배단지에서 진행된 수향미 모내기 시연 행사에 참석했다.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조오순 위원장, 공영애 의원과 이계철 의원, 정명근 화성시장 및 화성시 농어업회의소 등 관련 단체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조오순 위원장과 위원들은 “쌀값 폭락으로 힘들어하는 농가 지원을 위해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에서도 농가소득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한편, 화성시의회 의원 발의를 통해 제정된 화성시
[일간경기=이영일 기자] 전국 최초의 쌀산업 특구인 여주시가 3월17일 올해 첫 '대왕님표 여주쌀' 모내기를 실시했다.여주시 우만동에 위치한 홍기완 씨 농가에서 2500㎡에 모를 심어 7월 께 약 800kg의 벼를 수확할 예정이다. 이날 실시된 첫 모내기에는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주관으로 이충우 여주시장과 정병관 여주시의회의장과 여주시의회 의원들, 이문기 농협중앙회 여주시지부장, 신우용 점동농협조합장, 이병길 여주농협조합장, 이호수 북내농협조합장, 윤주병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이 함께 참가했다. 시연에 앞서 이충우 시
이천시가 2월15일 호법면 안평3리 일원에서 전국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예로부터 역사적인 밥맛을 이어온 '임금님표 이천쌀'의 본고장 이천시가 주관하고, 이천시지역농협주최로 열린 이날 첫 모내기에서는 연동하우스(면적990㎡)에 국내 육성품종인 ‘해들’이 심어졌다. 전국 첫 모내기를 위해 이천시와 호법농협은 1월16일과 20일 각각 볍씨 침종과 파종을 했다. 수확 시기는 6월 중으로 예상하고 있다.
[일간경기=유지남 기자] 강화군 양사면 인화1리 송산마을이 가뭄 속에 극적으로 모내기를 마쳐 지역의 화제가 되고 있다.양사면은 가뭄으로 모내기 시기를 놓친 송산마을의 천수답 지역에 긴급 한해대책 농업기반시설정비 사업비를 투입해 극적으로 모내기를 마쳤다.양사면은 지난 해 준공한 66만 톤 담수 규모의 북성저류지를 활용해 용수관로 1km를 설치했다. 또한, 수중모터 교체, 중형관정·진공펌프 보수 등 가뭄 극복을 위한 한해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인화1리 문 수리계장은 “이 지역은 본래 천수답 다락 논이라 가뭄이 심하면 어쩔
연천군은 5월23일 왕징면 강내리에서 평화경작지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박종민 부군수와 남상규 왕징면장, 이철복 이장협의회 회장,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0여 명은 강내리 평화경작지(3만8,662㎡)에서 모내기 행사를 진행한 뒤 간담회를 가졌다.평화경작지역에서 생산되는 벼수확량은 17톤(t)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곳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지역 소외계층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이철복 이장협의회 회장은 “평화경작지에서 수확한 쌀로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왕징면 단체들이 함께 뜻을 모아 더욱 의미 있는 모내기 행
(사)한국실버경찰봉사대 가평군지회는 5월13일 오전 남녀회원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가평군 모내기 시연회와 함께 가평군 지회가 경작하고있는 1만2000㎡의 논에 모내기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조규관 가평군 행정복지국장, 의회의원, 김진성 가평군노인회장 및 각급 기관단체장과 가평군농업기술센터 장동규 소장 등이 참석, 올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했다.이날 시연회에 김성기 군수를 대신해 참석한 조규관 행정복지국장은 "연세가높으신 어르신들로 결성된 봉사단체인 실버경찰봉사대 50여 회원님들의 뜨거운 열정에 우선 경의를 표한다"며 어르신
2021년 전국 첫 모내기가 2월4일 오후 2시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안평3리 뜰에서 실시됐다. '임금님표 이천' 쌀의 본 고장 이천시가 주관하고, 이천시지역농협 주최로 열린 이날 첫 모내기에서는 연동하우스(면적 900㎡)에 극조생종이 심어졌다.이날 전국 첫 모내기를 하기 위해 이천시와 호법농협은 2021년 1월4일 볍씨침종을 하고 2021년 1월7일 볍씨파종을 거쳐 2월4일 모내기 준비를 마쳤다. 수확 시기는 5월중이며, 정곡 320kg 정도의 수확을 예상하고 있다.한편, 전국이 꽁꽁 얼어붙은 한파에도 불구하고 이천시가 전국에서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7일 와부읍 도곡리에서 모내기 적기이앙을 통한 풍년 기원 모내기 작업에 직접 참여하고 농업인들을 격려했다.이날 조 시장은 현장에서 승용 이앙기에 탑승해 직접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농업인들과 대화의 시간을 마련해 그들의 노력과 정성에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조 시장은 "올 한해 우리 농업인들이 활짝 웃으실 수 있도록 풍년 농사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환경이지만 제가 시장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여 시민 모두가 풍년과 같이 즐거운 일상을 누리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지난 5월 20일 시흥시 호조벌에서 농부의 모내기가 한창이다. 멀리 보이는 소래산이 계절을 가득 머금고 있다.호조벌은 시흥시의 보통천과 은행천을 끼고 150만평 규모로 펼쳐진 시흥시 최대 곡창지대다. 300년 전 수많은 인력이 동원된 대규모 간척사업으로, 척박했던 갯벌이 드넓은 농경지로 변모했다. 건강한 벼를 수확하기 위해선 모내기 시기가 매우 중요하다. 적정 시기보다 이르면 품질이 떨어질 수 있고, 늦으면 수량이 줄어들고 만다. 지역이나 지대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보통 5월 중순에서 6월 초 모내기가 이뤄진다.
포천시는 13일 포천쌀(경기미) 우수생산단지에 농기계를 전달하고 풍년을 기원하는 모내기 시연회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포천시 관계자·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박윤국 포천시장이 직접 이앙기를 전달하고 모내기 시연을 했다. 시는 신북면 삼성당 1리 마을회와 가산 최고급 포천쌀 원료곡 생산단지를 보조사업 대상자로 선정해 농기계를 지원하고, 회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박윤국 포천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땀 흘린 농업인들의 열정과 노고에 깊은 찬사를 드린다”며 “고품질의 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