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 파업에 인천지역 근로자의 참여는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11월25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 파업에 인천지역 근로자 9899명 중 1193명이 참여했다.이로서 이번 총 파업에 인천지역 근로자의 참여율은 12.05%로 저조했다.학교급식도 전체 497개 학교 가운데 319개 학교가 정상으로 운영했다.반면 나머지 174개 학교는 빵과 우유 등으로 대체 급식을 실시했다.초등 돌봄교실도 전체 261개 학교 중 257개 학교가 정상 운영했으나 4개
인천시는 지난 4월부터 초등학교 돌봄교실과 방과 후 학교 연계형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상으로 과일간식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어린이들의 식습관 개선 등 국민 건강증진과 국산 과일의 소비 확대를 위해 2018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올해 4년째 시행 중이다.특히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무상공급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시, 군·구와 교육청 등 관계기관 간 사전 협의를 통해 업체 선정 및 공급방법 등을 정하고 학교별로 사전수요조사를 실시해 지난 4월 19일부터 총 7억5천4백
맞벌이, 저소득 맞벌이, 저소득·한부모가정 자녀 등 학교에서 긴급돌봄을 받는 어린이들이 제대로된 급식이 아닌 컵밥 등 간편식이나 배달음식, 빵, 도시락 등 대체식으로 식사를 대신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현행법에서 학교급식 제공 대상자를 ‘재학생’으로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학교 내 급식종사자들은 고용계약에 의해 정상적으로 출근을 하고 있음에도 돌봄교실은 학교 정규수업이 아니라는 이유로 긴급돌봄교실 참여학생과 교사들에게 급식이 제공되지 못했다.돌봄교실 급식 공백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자 일부 교육청에서는 ‘돌봄교실 급식 제공 지침
방과 후 초등학생을 돌봐주는 안양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이 오는 7일 개소식과 함께 운영에 들어간다.안양시가 한 교회부속건물 2층에 5천800만원을 들여 공기청정기, 책상 등 기자재 구입과 함께 리모델링한 다함께돌봄센터는 종교기관(일심교회)가 위탁을 받아 2024년까지 운영한다.82.5㎡규모에 돌봄교실, 사무공간,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센터장과 돌봄교사 1명이 근무한다. 기초학습과 독서지도는 물론 신체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학기 중 운영시간은 오후1시부터 오후 7시, 방학 기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 6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