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신영수 기자] 캐나다 밴쿠버에서 대한민국 경기도 가평군까지 300km 걷기 대장정에 돌입한 캐나다인 가이블랙(남․57)씨가 4월20일 오전 가평군에 입성했다.가이블랙 씨는 25년간 캐나다군 한국전 참전용사를 위해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 캐나다 시민으로 한국전 정전 70주년, 가평전투 72주년,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을 맞아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추모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이번 걷기 대장정에는 가이블랙 씨의 부인과 아들을 비롯해 한국계 캐나다인 다이안 리와 클링턴 리 등 4명이 동참했다.이들은 지난 14일 캐나다를 출
[일간경기=신영수 기자] 가평군의 아름다움이 살아 숨쉬는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가평8경 걷기대장정’이 시작된다.2월9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걷기(등반)을 통해 가평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널리 알리고 비만예방 뿐 아니라 건강증진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가평8경 걷기대장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오는 8월 말까지 가평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가평8경 모두 완주시 운동용품이 증정되고 한 곳만 걷기 완료해도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참여자 중 받은 기념수건을 들고 찍은 완주사진을 10월 31일까지 전송해 인증을 받아
문체부 지역거점 특화 성공사례로 타지역 소개 예술 보따리를 싣고 흥겨운 난장을 펼치기 위해 쉬지 않고 질주하던 '문화징검다리-예술열차 안산선'이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는다. 2016년 발차해 매달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을 만들어 온 '예술열차 안산선'이 5년간의 운행을 마치고 오는 11월28일 선부역에 멈춰선다. 그동안 예술열차 안산선은 기관차격인 안산문화재단이 동력이 되어 안산내 전철 4호선 역사(驛舍)와 주변 일대에서 지역 주민과 예술인이 어우러지는 독특한 역전 문화를 만들어 왔다. 2016년 문체부의 ‘문화가 있는 날 지역거
고양시는 지난 8월부터 추진한 6개월간의 39개동 통장협의회 소통 간담회가 2월12일 주엽2동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주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행정과 시민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 통장협의회를 만나왔다. 그간 통장협의회 소통간담회는 주민불편사항 및 지역 주요 현안 등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창구 역할을 해왔다.특히 이재준 시장은 격의 없는 진솔한 간담회 자리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사전 건의사항 외에도 현장에서 추가건의사항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받아 즉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