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강송수 기자] 안산시는 4월11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안산시지부(지부장 주정귀, 전공노), 안산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황유경, 안공노)과 단체협약을 체결했다.단체협약은 지난 2018년 이후 5년 만에 체결된 것으로, 2개 이상의 복수노조가 교섭창구 단일화를 통해 진행된 최초의 협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앞서 지난 2018년 3월 법외노조였던 전공노가 법내 노조로 인정받게 되면서 시는 양 노조의 단일 교섭을 추진해 왔다. 전공노와 안공노 등 2개의 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해 8월 단체교섭 공동 요구안을 제출한
[일간경기=남양주] 남양주시는 6월24일 시청 여유당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남양주시지부(노조)와 공무원 노·사 단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에는 조광한 시장 외 관계 공무원 8명과 시노조 엄강석 지부장 외 교섭 위원 9명이 참석했으며, 대표 교섭 위원인 조광한 시장과 엄강석 지부장은 단체 교섭 진행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단체 협약서에 서명했다.앞서 공무원 노·사 단체 협약은 시노조 측에서 2019년 6월21일 체결된 노·사 단체 협약 157개조(153개조, 부칙 4개조) 중 2020년 12월 일부 조항에 대한 개
인천시 옹진군은 18일 옹진군청 소회의실에서 장정민 옹진군수와 이종성 옹진군공영버스노동조합 위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옹진군-옹진군공영버스노동조합 노사 단체협약’을 체결했다.옹진군공영버스노동조합의 교섭요구에 따라 시작된 단체협약은 옹진군과 옹진군공영버스노동조합 간 여러 번의 심도 깊은 교섭을 거쳐 총 88개 조항(전문 및 부칙 포함)에 대해 최종 합의됐다.단체 협약엔 조합 활동 보장, 공정한 인사제도 운영, 합리적인 임금수준 책정, 조합원의 근무조건과 후생복지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내용이 추가됐다.이번 협약은 옹진군공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새로운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경기주택도시공사 노사 양측은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조정(안)을 반영한 새로운 단체협약의 체결로 노사간 새로운 상생과 화합의 길을 모색하게 됐다.이번에 체결된 단체협약은 “노동조합은 경영권을 존중하고, 공사는 노동권을 보장”하는 건전한 노사관계정립을 모토로 개정되었다. 또한, 공사는 차별 없는 비정규직 제도개선의 경기도 정책방향에 부응하고자 비조합원인 계약직원 처우개선을 위해 급여체계를 변경하는 등 제도개선에도 노력했다.이와관련 이헌욱 사장은 “새로운 사명으로 재도약하는 GH는 노사간
경기도주택도시공사 노사가 경기지방노동위원회(지노위) 조정기일 마감기한(7월24일)을 추가 연장하며 조정(안) 도출을 위해 노력해 조정기일 다음날인 지난 25일 새벽 3시에 조정안에 서명해 노사간 핵심 쟁점사항에 대해 합의했다. 이에 따라 노사는 최대한 빠른 시일안에 새로운 단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그간, 경기도주택도시공사(GH)는 현 단체협약에 불합리한 조항이 다수 존재해 개정이 필요하다고 판단 2019년 12월부터 5차례에 걸쳐 노동조합에 단체협약 개정을 위한 교섭을 요청했고 새로운 단체협약을 체결하기 위해지난 1월17일 노동조
김포시시설관리공단과 김포시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은 지난 9일 김포시시설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차동국 이사장과 이덕재 노동조합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김포시시설관리공단과 김포시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 양측은 2019년 12월부터 지난 6월까지 총 6차에 걸친 실무교섭을 진행해 조합원의 공적업무 수행관련 피소 시 소송업무지원 등을 포함한 총 6개 조항을 개정·신설했다. 차동국 김포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단체협약 체결을 계기로 노사 간 신뢰와 상호존중을 토대로 더욱 합리적이고 생산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시민에게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