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유동수 기자] "국장님! 위원회 열지 않고 채용할 수 있나요? 위원회를 개최는 합니까? 각종 위원회가 471개인데 위원회를 개최했으면 보고서는 있나요?" 인천시교육청 본청 행정사무감사에서 나온 질의들이다.11월13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여전히 수감자료 누락과 미제출이 반복돼 '맹탕행감'이 이어졌다. 자료 미제출로 의원들에게 지적받은 지 벌써 사흘째다.인천시교육청은 그간 감사기관에 수감 자료를 제출하면서도, 요청 자료에 맞지 않는 자료를 제출하거나 자료 누락과 미제출로 의원들로부터 반발을 사왔다. 실제
[일간경기=경기] 경기도가 다주택 보유 사실을 숨기고 보유현황을 허위로 제출해 4급으로 승진한 공무원 1명을 직위 해제하고 승진취소 등 중징계 방안을 검토한다.6월22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1월 4급으로 승진한 A서기관은 지난해 본인이 직접 작성해 제출한 신고 자료와 달리 도 조사 결과 분양권을 보유한 다주택 소유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도는 지난해 12월, 2021년 1월 정기 인사를 앞두고 승진 대상 고위공무원을 상대로 다주택 보유현황을 조사한 바 있다. 당시 도는 주택의 종류를 단독주택, 공동주택, 오피스텔, 분양권(입주권)
인천 옹진군 의회사무과가 공무국외여행보고서 제출 등 복무와 회계 등의 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3월2일 인천 옹진군에 따르면 의회사무과는 공무국외 출장을 다녀와 제출하도록 돼 있는 공무국외여행보고서 제출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앞서 의회사무과는 2019년 11월9일~17일까지 글로벌 시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무국외여행을 위한 심사를 요청했다.이에 해당 부서는 당사자 4명에게 귀국 후 30일 이내 귀국보고서를 제출토록 했지만 이행하지 않은 것이다.‘옹진군 공무국외여행 규칙 제10조’에 국외여행자는 귀국 후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