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16일 밤 남양주시 오남읍 한 아파트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실내가 모두 불에 탔다.
남양주시 땡큐버스는 예산 76억원이 매년 투입되는 남양주시의 대표적인 대중교통 정책이지만 그 중 저상버스의 비중은 1개 노선 2대의 차량에 불과해 사실상 저상버스가 없는 상태로 운영되고 있다.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이 3월25일 남양주시에서 ‘지역 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열고 남양주지역 정책과제와 도의회 차원의 지원사항을 논의했다.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규제를 받는 곳은 남양주시로 무려 8개의 중첩규제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남양주시 화도읍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인문계 고등학교 신설이 본격 추진돼 화도읍 지역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에 따른 불편함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미리(더불어민주당, 남양주2) 위원장은 11월1일 화도읍 고등학교 신설 계획이 경기도교육청 ‘2024~2028 중기지방교육재정계획’ 및 ‘중기공유재산관리계획’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에 따르면 이번 중기계획 반영을 통해 화도읍 지역에 신설되는 인문계 고등학교는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학교 설립을 위한 각종 행정 절차에 돌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남양주시 원도심에 보행자 안전을 위한 바닥신호등이 설치된다.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석균 의원(국힘, 남양주1)에 따르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확보, 남양주시 원도심 19곳에 보행자안전을 위한 LED 바닥신호등 설치 및 안심골목길이 조성된다고 1일 밝혔다.화도면·수동면 등 남양주시 원도심은 관내 신도시 지역과 비교해 △열악한교통시설 개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 △야간 보행자를 위한 통행로 마련 등의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에 이석균 의원과 심장수 남양주갑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남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남양주시는 최근 열린 제3회 경기도 산업입지 심의위원회에서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물량 120만㎡를 최종 배정받았다고 밝혔다. 수도권에 위치한 도시첨단산업단지 중 최대규모다.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세종-포천 고속도로 및 수도권 제1순환 고속도로에서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하며, △경춘선과 8호선 △9호선과 GTX-B 환승 역사 예정지와 인접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탁월하다. 또한, 서울과 가깝고 진접읍·별내동·다산동 등 택지지구와 인접해 정주 여건도 우수하다.유치업종은 △바이오 메디컬 △의료 기기 △헬스케어 산업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남양주시 ‘퇴계원 건강걷기 대회’가 지난 10월14일 퇴계원읍 퇴계원다리밑에서 열렸다.대한건강걷기연맹(총재 유재성)이 주관하고 힐스테이트 입주자대표회(회장 고현문)가 협찬한 이번 ‘퇴계원 건강걷기 대회’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김한정, 김용민국회원뿐만 아니라 이석균 도의원, 이진환, 김지훈, 한송연 시의원과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했다.‘퇴계원 건강걷기 대회’는 현대힐스테이트 아파트 입주 10주년을 기념하기위해 1부 가을 열린음악회와 2부 걷기대회(모래 트랙 맨발 400m걷기, 5km, 10km 걷기)로 진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10월12일 오후 6시28분께 남양주 진접읍의 자동차공업사에서 불이나 2시간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30대 남성 1명이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또 건물 1동이 모두 불에 타고 인근 공장 일부도 소실돼 소방서 추산 6억60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공업사 건물 뒤쪽에서 검은 연기가 다량 발생했다는 신고자의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남양주시에서 신고없이 마약중독자 정신재활시설을 운영해온 사단법인 경기도다르크가 운영을 중단한 것으로 확인됐다.남양주시는 지난 9월8일 사단법인 경기도다르크의 개선명령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조사를 실시한 결과 시설 생활 입소자가 없다는 것과 운영이 중단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시의 개선명령이 이행됨에 따라 폐쇄 등 후속 조치 없이 행정처분이 종료됐다.앞서 시는 지난 6월말 신고없이 정신재활시설을 운영한 경기도다르크를 정신건강복지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데 이어 7월초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행정처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남양주시 화도읍 한 곡류창고에서 불이나 1억 8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6월23일 새벽 1시30분께 남양주 화도읍 가곡리의 곡류창고서 화재가 발생했다.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33대와 인력 80명을 동원해 2시간 만에 껐다.이 불로 창고(399㎡) 1동과 저장된 곡류, 인근에 주차한 차량 2대가 불에 타 1억8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이 과정에서 창고 관리인 A 씨가 심정지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다행히 병원에서 의식을 되찾았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6월14일 오전 3시2분께 남양주시 수동면의 의류창고 불이 나 5억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창고건물 2개 동과 의류 재고 등이 불에 타 5억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27대와 인력 57명을 동원해 3시40분 께 불을 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30년 방치 끝에 무산된 남양주시 장현사거리 도시계획도로가 재조명될 전망이다.지난 4월27일 본보는 ‘남양주시가 교통체증으로 고통을 받아왔던 진접읍 중심도시인 장현사거리 도시계획시설을 무려 30년 가까이 방치하다가 최근 실효시켜 도시발전이 백년하청될 위기에 처해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기사가 보도되자 4월28일, 국민의힘 남양주시 을 당협은 주민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특히 남양주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문제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지난 2일 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 의원들은 27도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남양주시가 진접읍 장현 중심도시의 도시계획시설을 무려 30년 가까이 방치하다가 최근 슬그머니 실효시킨 것으로 밝혀졌다.이로 인해 교통체증으로 고통을 받아왔던 이곳 20만 주민들의 염원인 건강한 도시발전은 백년하청이 될 위기에 처해 있다.진접읍 장현리 진접농협 앞 장현사거리 일대는 장현 5일 장이 열리는 곳으로 일반상업지역과 준주거지역, 그리고 1종 일반지역이 혼재된 장현의 핵심 중심지다. 이에 반해 오래전부터 사용해오던 협소한 구 도로는 불어난 교통량으로 인해 도로의 기능을 감당키 어려운 상태였다.따라서 이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남양주시 일대 오피스텔을 빌려 기업형 성매매를 알선해온 업주 2명이 구속되고 종업원 5명은 불구속 입건됐다.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구속된 업주 2명은 지난 2020년 5월부터 지금까지 3년간 남양주시 일대 오피스텔 15개 호실을 임차해 공동으로 성매매를 알선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이들은 불법 성매매사이트 광고를 보고 연락해온 성매수자에게 태국인 접대부를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하고 1인당 8~23만원의 화대를 받아 20억 상당의 범죄 수익금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들을 체포할 때 소지품을 수색하는 과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최근 남양주시에서 2023년도 경기도·경기도교육청 정책현안 발굴 및 점검을 위한 ‘현장 정책회의’를 열었다.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2월27~28일 실시된 현장 정책회의는 경기도·경기도교육청의 2023년도 1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등에 대비해 국민의힘 차원의 정책사업 및 현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다.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번 현장 정책회의에서 경기도·경기도교육청 주요 정책현안을 살펴보고, 라운드 테이블 방식의 간담회를 통해 올해 추진을 검토할 국민의힘의 정책사업 아이디어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남양주시가 환경부가 실시한 2023년 유기성 폐자원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 시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은 음식물류 폐기물, 가축 분뇨, 하수 슬러지 등 유기성 폐자원 2종 이상을 병합 처리해 바이오가스 생산을 최대화하는 방식으로, 탄소 저감과 재생 에너지 확보를 위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고 보조금을 10% 상향 지원받아 사업비 총 1783억원 중 추가 국비 94억원을 포함한 592억원을 확보했으며, 현재 민간 투자 방식으로 추진 중인 자원 순환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 주도로 8호선 연장선이 지나가는 구간의 경기도의원들(김창식, 백현종, 이은주, 유호준)이 경기도의회 남양주 상담소에 모여 철도건설과 구자군 과장 등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현재 8호선 연장 공사 관련 공사 추진 현황 보고를 받았다.구자군 과장은 현황 보고에서 “8호선 연장 공사 관련 도민들과 의원님들의 기대가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라며 8호선 연장 관련 구리 남양주 도민들이 가지고 있는 기대감에 공감을 표시한 뒤, “기존에 22년 말에 시설공사를 완료하고, 23년 9월 서울시 개통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남양주시가 1월10일 평내 하수처리시설 신설 부지를 평내동 547-1 일원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평내 하수처리시설은 1일 처리 용량 4만1000톤의 하수처리시설로 최첨단 설비를 포함한 모든 시설이 전면 지하화로 건립될 계획이다.시는 앞으로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행정 절차를 재개해 오는 2027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앞서 평내동 및 호평동 지역에서 발생하는 하수만을 처리하는 전용 처리장인 평내 하수처리시설은 입지 초기 단계부터 3기 신도시 조성으로 인해 증가하는 하수를 분담·처리하는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2월12일 ‘Fall in 남양주–랜선으로 떠나는 가을 여행’을 주제로 한 2022년 홍보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공모전은 남양주에서 즐길 수 있는 100초 이내의 가을 홍보 영상을 공모해 남양주의 새로운 매력을 발굴함과 동시에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출품작 총 47점 중 9점의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대상에는 어머니와 딸이 교감하는 콘셉트와 영상미가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은 ‘남양주 가을을 선물하다’(차재영, 문수현)가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은 1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