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내 트램 도입을 위한 ‘송도트램 사업화 방안 수립용역’을 4월14일 착수했다.이는 올해 1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받은 ‘인천 도시철도망구축계획(변경)’에 투자 3순위로 반영한 ‘송도트램’의 사업추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송도트램’은 송도국제도시 주민들의 교통편익 증진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GTX-B)과 연계한 도시철도 서비스 확대를 위해 친환경 고품격 트램 노선을 구축하는 사업이다.송도달빛축제공원역(인천1호선)∼인천대입구역∼연세대학교∼지식정보산업단지역∼송도
백군기 용인시장은 6월7일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만나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에 경강선 연장 반영 필요성을 강조하고 도움을 요청했다.이날 안 차관과의 면담에는 정규수 제2부시장도 동행해 경강선 수정안의 당위성을 호소했다.백군기 시장은 “새로 제출한 수정안은 사업비 약 8000억원을 절감하는 등 정부의 재정적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며 “경강선이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다.이어 백 시장은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선 철도 불모지인 경기 동남부 지역의 접근성을 개선해야 한다”며 “국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명원)는 1월26일 경기도의회 3층 브리핑 룸에서 광역버스 사무의 국가사무 전환에 따른 준공영제 예산의 국가 재정 부담 비율을 당초 합의대로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이날 건설교통위원회는 “정부의 약속만 믿고 버스요금 인상까지 한 경기도의 입장에선 도무지 납득하기 어려운 기획재정부의 처사에 대해 심히 실망스러움을 금할 수 없다”고 꼬집으며 “이미 국토교통부와 협의까지 한 사항을 일방적으로 뒤집고, 국가사무에 대한 비용부담을 지방정부에 떠넘기는 기획재정부 결정에 대해 적극 반대하며, 당초 합의한 대로 국
최장혁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7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예산실장 및 예산총괄심의관 등 5개 분야별 심의관들과 릴레이 면담을 갖고 2021년도 지역 국비사업과 예비타당성 심사대상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시는 지난 1월20일 2021년도 국비사업 발굴보고회에서 내년도 국비확보 목표액을 금년도 목표액보다 1000억원이 증가한 4조2200억원으로 잡고 인천AI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 등 주요 목표사업들을 밝힌 바 있다.최장혁 행정부시장은 취임 이후 코로나19로 외부 방문활동이나 회의가 제약된 상황에서 국비확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국비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