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인천과 경기도, 강원도의 접경지역을 하나로 묶어 저발전 고령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경기연구원은 11월30일 ‘인경강 광역연합을 접경지역 혁신의 발판으로’ 보고서를 통해 인천・경기・강원 내 접경지역이 각종 규제로 1인당 GRDP(지역내총생산)가 전국 평균의 77.8%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또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이들 15개 시‧군을 ‘인‧경‧강 접경지역 광역연합’으로 묶어 행정 효율성을 극대화하자고 주장했다. 인천・경기・강원 내 비무장지대(DMZ) 또는 해상 북방한계선과 접한 접경지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