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 여성가족재단과 경기남부경찰청, SK쉴더스(주)가 협력해 젠더폭력 고위험 가구를 위한 CCTV 무상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남부경찰청은 4월15일 신흥폭력 조직 A파 조직원 56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제4조(단체 등의 구성활동) 위반 등의 혐의로 붙잡아 핵심 조직원 1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기남부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지난 3월27일 밤 8시께 안산의 한 빌라에서 대마 결정체인 해시시를 만들던 3명을 잠복 수사끝에 붙잡아 이중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투자전문 교수를 사칭하며 공모주 주식 투자 명목으로 투자자에게 수백억을 편취한 일당 17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3달간 수사기관과 금융기관을 사칭해 피해자로부터 6억2000만원 상당을 뜯어낸 보이스피싱 조직 9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18개월 간 경기남부지역에서 전세사기와 보이스피싱 등 악성 사기는 줄어든 반면 투자 리딩방 등 신종사기 범죄는 늘어나고 있어 경찰이 대책마련에 나섰다.
경기남부경찰청은 무의편의점 특수절도 피의자를 잡는데 기여한 시민에 감사장을 전달하고 이처럼 공동체 치안 활동에 누구나 동참할 수 있다는 인식확산을 위해 '평온한 일상 지키기' 홍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설연휴 기간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자동차 수가 하루 평균 520만대로 지난해보다 3.1%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경기남부경찰청은 설연휴 기간인 2월9일~12일까지 수도권 지역의 고속도로 이용 예상 교통량은 201만대로 지난해보다 2.6%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최대 정체 예상일은 귀성이 시작되는 2월9일 오전과 귀경 차량이 몰리는 2월10일 오후로, 귀성 기간이 짧은 관계로 귀성 방향 차량이 집중되면 혼잡이 예상된다.경찰청은 서울~대전간 귀성은 5시간 5분, 귀경은 4시간35분, 서울~부산간 귀성 소요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경기남부경찰청은 드론 활용의 촉진 및 기반조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이후 전국 최초로 광주시 의회, 광주시와 긴밀한 협력하에 드론 조례를 법 취지에 맞게 전부개정(시행 2023. 12. 15.) 해 시행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유관기관 간 공공분야 드론 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제도를 개선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새로운 조례는 재난 구조, 구호 등 공공분야에서 드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예산 지원과 포상 제도가 신설되어 지역 내 부족한 드론 인력과 기술력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경기남부경찰청이 지난 1년간 운영한 정신응급 경찰대응팀이 정신응급상황 발생 시 시민 안전을 위한 골든타임 확보와 치안공백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2월13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정신응급 경찰대응팀 운영 결과 타지역 입원조치 비율이 81%에서 9%로 72% 줄어들고 응급 입원 소요시간은 이전 2시간27분에서 1시간18분으로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다이는 장거리 장시간 입원 지연으로 인한 현장 업무부담 해소와 지역경찰이 본연의 임무에 집중할 수 있어 치안공백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와 경기남부경찰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여성폭력 피해자의 신속한 일상복귀를 위해 LH 매입임대주택을 활용한 안전숙소(Safe House)를 운영하고 다양한 지원을 하기로 했다.경찰은 현재 스토킹, 데이트폭력, 가정폭력 등 여성폭력 피해자의 분리 보호조치와 안전 확보,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임시숙소를 운영 중이지만 피해자가 심리적 안정감을 찾고 직장생활 및 자녀양육 등 일상생활 유지가 가능하도록 편의성을 보완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경기도는 12월7일 경기도청에서 윤영미 경기도 여성가족국장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연말에 많은 술자리로 인해 음주운전 사고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남부경찰청이 연말연시를 앞두고 음주운전을 막기 위한 특별단속을 실시 중이다. 특별단속은 지난달 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3개월간 진행되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매주 목·금·토요일에는 3회의 일제단속이 이뤄질 예정이다.특히 이번 단속 기간에는 야간에만 치중했던 음주단속을 주‧야간 특정 시간대를 구분하지 않고 취약지점인 행락지, 식당가, 유흥가 등에서 강화해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음주운전에 대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경기남부경찰청과 오산시가 최근 이슈되고 있는 이상동기 범죄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산 시민안전모델'이 지역 치안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남부경찰청과 오산시는 11월29일 오산역 야외 광장에서는 '오산시 안전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오산 시민안전모델은 사전 예방부터 사후 피해자 지원까지 민·관·경 협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오산경찰서는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을 '민·관·경 안심귀갓길 합동순찰의 날'로 지정하여 공동체치안 강화와 안전한 밤거리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한적한 시골 외진 곳에 농막을 짓고 거주하며 불법 성매매 광고 사이트를 운영해온 50대 등 5명이 경찰에 검거됐다.경기남부경찰청은 11월30일 6년 동안 전국 5482개 업소와 제휴를 맺고 불법 성매매 광고사이트를 운영해 75억원의 수익을 챙긴 50대 A 씨와 사이트 관리자 B 씨, 자금 인출책 C 씨를 성매매처벌법 위반과 범죄수익은닉규제법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A 씨와 B 씨는 과거 컴퓨터 프로그램 회사에서 함께 일하던 동료로 회사가 어려워져 그만둔 뒤 불법 사이트 운영을 공모하고 서울 중구과 경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경기남부경찰청이 안양시와 범죄 예방을 위해 서로 협력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최근 안양시는 이상동기 범죄를 예방하고 피해자를 돕기 위한 10월 17일 '안양 시민안전모델'이 출범했으며, 11월 24일 '안양시 안전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안양시는 경찰서를 중심으로 협력단체와 함께 다중 밀집시설 및 여성 안심구역 일대 합동순찰을 진행했다.이런 노력으로 안양시는 지난해 동기 대비 112신고 건수가 5.3% 감소한 결과를 보여줬다. 이에 따라 안양시는 안전을 고도화하기 위한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이 비전은 경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경기남부경찰청이 경찰관들이 안전하게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결과물을 내놨다.11월23일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이 주재한 7차 회의에서 '현장안전TF'의 성과를 공개했다.지난 10월 화재 현장을 조사 중에 추락사한 박찬준 경위의 순직 후부터 구성한 '현장안전TF'는 약 50일간 '현장 안전 점검 및 개선 특별기간'을 운영했다. 이 기간 TF는 안전 매뉴얼을 새로이 정비하고 경찰관의 피습, 추락 등 사고예방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TF회의는 총 7회로 57개 안건을 논의했다. 첫 번째로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핸드폰으로 악성코드가 담긴 문자메세지를 무작위로 전송해 14명으로부터 5억원 상당의 금액을 빼돌린 일당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11월20일 4개월간 수사 끝에 스미싱 수법을 사용해 보이스피싱 범죄를 저지른 일당 중 인출책을 검거해 이중 2명을 구속하고 중국에 있는 총책을 인터폴에 적색 수배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들 일당은 ‘주소 불일치로 물품을 보관 중입니다’라는 문자 메시지에 악성코드를 첨부한 뒤 무작위로 발송해 피해자가 클릭하면 휴대폰 개인정보와 금융정보를 빼내 금액을 편취하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경기남부경찰청은 2024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1월16일 경기남부지역 255개 시험장에서 11만375명이 응시하는 수험생들의 이동편의를 위해 교통경찰·모범운전자 등 2091명과 순찰차 등 390대를 시험장 주변과 혼잡교차로에 배치하는 등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한다.영어 듣기평가 시간인 오후 1시10분~1시35분까지 시험장 주변 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경적과 소음을 방지하는 등 시험장 반경 2km 이내 구간을 집중관리할 계획이다. 주요 지하철역, 정류장 등 수험생 이동이 많은 곳 119개소에서 수험생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노숙자들의 명의로 유령법인을 설립한 뒤 대포통장을 만들어 보이스피싱 등 범죄조직에 돈을 받고 넘긴 대포통장 유통조직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경기남부경찰청은 11월13일 경기도와 대전, 대구 등지의 노숙자 22명 명의로 허위 법인 38개를 설립해 만든 법인통장 125개를 범죄조직에 제공한 대포통장 유통조직 32명을 전자금융거래법 위반과 범죄단체조직죄로 검거하고 이중 2명을 구속송치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20년 9월부터 노숙인들과 신용불량자 등에 접근해 100~200만원의 현금을 주겠다며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안산에서 타인 명의로 주택을 매입해 전세 계약 후 전세 보증금을 가로챈 공인중개사와 보조원이 경찰에 구속됐다. 경기남부경찰청은 11월8일 사기 등의 혐의로 부동산 공인중개사 A(65세)씨와 중개 보조원 B(39세)씨를 구속했다. 또 이들에게 명의를 빌려준 15명도 부동산 실명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공인중개사 A 씨와 보조원 B 씨는 지난 2020년 10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안산시 일대 주택들을 지인들의 명의로 사들인 후 매매가 보다 높은 가격으로 임대차계약을 맺는 소위 깡통전세를 동시진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