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상가건물의 통로‧실외기 설치‧분리수거장‧휴게 공간 등 협소공간에서 발생한 화재 중 대부분이 부주의하게 버린 담배꽁초가 원인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최근 5년간 협소 공간 화재현황 분석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올해 8월까지 상가건물 사이 통로‧실외기 설치‧분리수거장‧휴게 공간 등 협소공간에서 발생한 화재건수는 114건으로 나타나 연평균 23건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원인별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94건, 전기적 요인 12건, 원인미상 5건, 방화의심 1건으로 분석되었으며, 부주의 유형으로
인천 송도에 위치한 미추홀타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3일까지 임시폐쇄됐다.혁신과, 수산과 등 인천시 33개 부서가 입주해 있는 미추홀타워에 입주한 모 공사 직원 A 씨는 아내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따라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은 뒤 2일 확진판정을 받았다.A 씨의 밀접 접촉자로 검사를 받았던 동료 직원 9명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인천시는 전날 A 씨가 진단검사를 받자 전 직원들에게 출근 보류 지시를 내려 2일 직원들은 재택근무를 실시했다.인천시는 33개 부서 570명에 대해 모두 검체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
인천 강화의 한 건물에서 화물용 승강기가 추락하며 60대 남성 1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1일 강화읍 옥림리의 한 건물에서 약 2층 높이의 식자재운반용 승강기 옆 공간으로 사람이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강화소방서 구조대원은 부상당한 A 씨를 발견하고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도르래 시스템 등을 활용해 A 씨를 구조했다.A 씨는 경추보호대를 착용하고 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김용수 119구조대장은 “승강기 사고는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다며, 승강기에 고립됐을 때 당황하거나 무리하게 탈출을
1일 새벽 4시 21분께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12층 건물 7층 사무실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출동해 30여 분만에 진화했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내부 30㎡와 책상 등 집기류가 불에 타거나 그을려 250여 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건물 관리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