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고고씽 동아리 환경정화 활동·캠페인'구슬땀'

2019-08-26     한성대 기자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청소년자원봉사 동아리 고고씽은 24일 오전8시 지행역 주변에서 1365포털을 통해 신청한 학생 10명과 봉사단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청소년자원봉사 동아리 고고씽은 24일 지행역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사진=동두천시>

이날 고고씽 봉사단은 지행역 주변과 상가·원룸일대를 돌며 깨끗한 거리 만들기 캠페인과 함께 담배꽁초·휴지 등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거리청소를 나올 때 마다 여기저기 버려져 있는 쓰레기 양이 더 늘어나는 것 같다"며 "사람들이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들에게 나눔과 배려의 자원봉사 핵심가치를 배양하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거리 환경정화·학습지도·경로당어르신 식사 및 발 마사지·캠페인 등의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