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용인상담소 업무협의

상담소 활용방안 마련 위해 논의

2018-07-18     김삼영 기자

경기도의회 용인상담소에서 16일 용인지역 도의원 더불어민주당 고찬석, 김용찬, 김중식, 남종섭, 엄교섭, 유영호, 지석환, 진용복 도의원(가나다순)과 최원용 경기도의회사무처장 및 의정지원담당관 등과의 상담소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업무협의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도의원들의 찾아가는 민생해결서비스를 좀 더 적극적으로 실천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역주민들의 상담소 이용 편의 및 효율적 활용방안을 위해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용인지역 도의원들은 지역구 주민들의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상담소가 주민들의 생활민원 해결 뿐 아니라 소통창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의회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으며, 도의회에서도 상담소가 도민 및 도의원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랑방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것을 약속했다.  

용인시청 2층에 위치한 경기도의회 용인상담소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접수된 지역민원에 대해 간담회나 면담, 회의 등을 통해서 민원해결을 위해 소통하는 창구로 적극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