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2동 새마을부녀회,모기포충기 전달

2018-06-13     박근식 기자

옥련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장효순)는 최근 모기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관내 경로당 2곳에 모기 포충기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모기 포충기는 친환경 해충 방제기로, 해충이 선호하는 LED파장 램프로 모기 등을 유인·포획한 후 분쇄해 화학적 방역약품을 사용하지 않아 인체에 전혀 해가 없는 제품이다.

부녀회는 포충기를 옥골 경로당과 완산 경로당에 1대씩 전달했으며, 여름철 더위와 함께 찾아오는 모기 등 해충의 위험으로부터 어르신 건강을 지켜주는 지킴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효순 회장은 “모기 포충기 설치가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