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인천경제 함께 살려요"

송도 5km걷기… 공연·경품추첨 등 '풍성'

2018-05-24     김희열 기자

‘쉐보레와 함께하는 인천경제 살리기 워킹 페스티벌’이 내달 2일 오전 6시 30분부터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된다.

인천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워킹 페스티벌 행사는 한국지엠주식회사의 협력업체 모임인 협신회(회장 문승)가 주관하고, 한국지엠을 비롯해 한국지엠 조기정상화 및 인천경제 살리기 범시민협의회,인천상공회의소 등이 공동 후원한다. 

한국지엠의 경영정상화를 지원해 준 인천시와 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한국지엠과 인천지역경제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워킹 페스티벌은 송도 국제업무지구 일대의 5km 구간 걷기 행사와 더불어 홍진영, 박상민, 아이돌그룹위너(WINNER)와 바바(VAVA), 강상민 밴드 등 인기 가수와 그룹의 대중음악공연, 쉐보레 크루즈1대와 태블릿 PC 10대를 포함한 풍성한 경품추첨 등 다양한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문승협 신회회장은 “한국지엠 경영정상화의 발판이 마련돼 한국지엠, 협력사 그리고 인천시가 모두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이번 워킹 페스티벌에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강신 인천상공회의소 회장은 “한국지엠이 미래 지속성과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인천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2일 진행되는 워킹 페스티벌 행사에 많은 인천시민이 참여해 인천 경제 발전의 결의를 다지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워킹 페스티벌의 참가비는 인당 1만원이며, 참가는 행사 현장이나 네이버 카페 (https://cafe.naver.com/chevroletwf.cafe)를 통해 가능하고, 관련 행사 정보는 운영사무국(070-4909-360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