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직장인 문화충전 공연 펼쳐

종소기업 재직자 대상 방타 타악기 공연

2017-08-20     정용포 기자

안양시가 오는 24일과 내달 21일 청년공간 에이큐브에서 '중소기업 문화충전 메세나 공연'을 개최한다.

메세나 공연은 안양문화예술재단의 공연장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안양 중소기업 재직자들을 위해 ‘방타 타악기앙상블’이 공연을 펼친다.

클래식과 영화음악 등 다양한 음악을 타악기의 하모니로 연주해, 업무에 지친 직장인의 점심시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공연이 될 예정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가족과 직장을 위해 땀 흘리시는 중소기업 재직자 들이 잠시나마 웃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공연은 안양 중소기업 재직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각 차시별 50명 선착순으로 온오프믹스 홈페이지(onoffmix.com)에서 에이큐브를 검색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