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교 지하차도 확장공사 '탄력'

권태진 도의원, 필요 사업비 10억 확보

2017-02-05     한영민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로 활동 중인 권태진 도의원(새누리, 광명시 제1선거구)이 ‘안양교 지하차도 확장공사’에 필요한 사업비(도비) 10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안양교 지하차도 보도구간(철산1동 916번지 일원)이 1.1m로 일반 보도 폭의 반 정도로 협소하여 평소 주민들이 양방향 통행 어려움과 사고 위험이 지속적으로 지적된 곳이다. 
 
또한, 시의 재정여건 상 도로 사업비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서 사업을 하지 못하고 있었으나 이번 사업비 10억을 확보하여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신속히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권태진 의원은“평소 안양교 지하차도 보도구간을 지나다니며 개선사업의 필요성에 대해서 공감을 했으며, 이번 예산 확보로 주민들의 불편 사항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해서 도비 확보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