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투리 무용단 공연, 노인복지 공로 시상

하남시의 제20회 노인의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노인회지회 회원과 각급기관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9일 하남노인복지회관에서 있었다. 
 
이날 기념행사는 어르신들의 흥을 돋을 수 있도록 한국무용과 노인복지회관   회원으로 경기도에서 주최하고 있는 9988톡톡쇼에 본선진출권을 획득한 까투리 무용단의 공연등이 잇따라 펼쳐지면서 즐거운 분위기를 선사했다. 
 
기념식에서는 하남시지회 김은수 부지회장이 노인강령을 낭독한데 이어 시상식이 진행돼, 수상의 주인공들 모두 모범노인 또는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로로 영예를 안으며 큰 박수 갈채를 받았다.
 
하남시장 권한대행 이종수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지원과 노인일자리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시는 인구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이 행복한 하남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경로당 시설의 현대화 사업, 여가 프로그램 운영사업 등을 연차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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