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명 녹색어머니 위촉

인천 남동경찰서는 지난 4일 강당에서 남동구 관내 초등학교장 , 녹색어머니회장단, 각 기관장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동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남동녹색어머니회는 총28개 학교에서 2,900여명이 매일 아침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스쿨존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활동 중으로 이번 발대식은 그동안의 어머니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감사장 전달과, 새로 위임된 남동 녹색연합회장 등 28명의 녹색어머니를 위촉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성형 서장은 축사를 통해 녹색어머니회를 더욱더 활성화 하여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학교 다닐 수 있도록 교통사고 예방에 일익을 담당하는 지역사회의 명실상부한 봉사단체로 거듭나고 선진교통문화 정착의 주역이 되어 주기를 바라며 녹색어머니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