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정복 인천시장이 4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인천지방경찰청에서 열린 '인천 관광경찰대 출범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 (일간경기=연합뉴스)

인천시와 인천국제교류재단은 4일 인천시청 장미홀에서 <2014 인천 자매우호도시 대학생 캠프>에 참가한 13개국 19개 도시 47명의 대학생들과 ‘유정복 시장과 해외 대학생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유정복 시장이 해외 대학생 방문객들을 맞아 인천 홍보에 적극 나선것이다.
  
 유정복 시장은 오는 9월과 10월 개최되는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와 송도, 청라, 영종의 경제자유구역, 송도글로벌대학교, 세계은행, GCF 사무국 등 국제기구의 인천 소재를 예를 들면서 이제 인천은 명실상부한 국제사회를 선도하는 도시로서 위상을 갖추고, 국제사회가 요구하는 차세대 인재 양성을 통해 국제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해외 대학생들에게 급변하는 미래사회에서는 국제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창의력과 혁신 마인드를 지닌 글로벌 인재가 요구된다고 언급하고, 해외 대학생들에게 타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와 국제사회 공동발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하여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을 갖출 것을 당부했다
  
 <2014 인천 자매우호도시 대학생 캠프>는 (재)인천국제교류재단(대표이사: 윤면상) 주최로 지난 7월 1일부터 6일까지 송도글로벌대학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미래의 글로벌 리더들!’(Global Leaders of Tomorrow!)라는 주제로 개최되어 글로벌 리더쉽과 국제협력에 대한 강의와 토론, 한국 전통 음식만들기, 전통 부채만들기, 강화도 역사유적지 방문 등 다양한 문화체험의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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