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구 만수5동 자율방역단이 파리, 모기 등 해충 발생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취역지역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만수5동 자율방역단은 새마을협의회 회원을 주축으로 봉사정신이 투철한 1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7월부터 9월말까지 매주 2회씩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연막 소독을 실시해 병해충의 발생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안화수 동장은 3일 자율방역단의 방역활동에 직접 참가해 방역단의 수고를 함께 체험하며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 장마철을 편안히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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