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인재를 만들고 인재는 미래를 만든다’

옹진군은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영흥면과 덕적면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공부의 신’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서울대학교에 재학중인 구본석, 서재욱, 황승환 등 공부의 신으로 유명한 우수강사들을 초빙해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방법과 공부에 대한 개념과 적용법 등을 소개했다.

 특강은 △좌뇌 우뇌 공부법(같은 시간, 두배의 효과) △공부 습관 만들기와 슬럼프 극복법 △1만 시간의 법칙(1만시간만 투자하면 한 분야의 대가가 된다) △꿈과 열정 가지기(마틴 루터킹의 "I have a dream!")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단순 암기로 공부를 하게 될 경우 모든 내용을 암기하는 것이 불가능하고 공부에 대한 의욕만큼 충분한 성과를 거두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강조하는 등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그동안 공부를 하면서 터득한 노하우를 전달했다.
 
이와 더불어 옹진군에서는 도서지역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입학전형에 맞춘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대학입시 전형분석 및 준비전략과 변화하는 입시전형에 대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음달 21일부터 30일까지 전문가를 초빙 각급학교를 방문 입시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영흥면, 연평면, 백령면, 대청면 소재의 중·고등학교에서 손철수 장학사 등 5인의 전문가로 구성된 찾아가는 입시설명회와 고3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한 1:1 맞춤형 개별 면담을 함께 실시한다.
 
조윤길 군수는“이번 특강을 통해 관내 학생들의 학력이 향상되고 공부 방법 습득의 동기부여가 되는 기회가 되길 희망하며, ‘교육은 인재를 만들고 인재는 미래를 만든다’는 신념으로 옹진군장학재단과 힘을 합하여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지원사업에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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