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 정치 실현 기여…당 명예 드높여

전해철 국회의원(안산상록갑)이 19대 국회 개원 이후 4년 연속 ‘새정치민주연합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실은 지난 11일 국정감사에서 우수한 활약을 펼친 의원들을  대상으로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2015년도 정기국회 국정감사에서 탁월한 감사활동과 합리적 대안제시를 통해 민생정치 실현에 기여하고 당의 명예를 드높였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전해철 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간사로서 법무부, 대검찰청, 대법원, 감사원 등 총 61개 소관기관을 상대로 국정감사를 실시하였으며 이번 국정감사에서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상법개정안 통과, 감사원 이완수 사무총장과 김영호   감사위원 논란으로 불거진 감사원의 정치적 독립성 문제, 군사법개혁 필요성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집중 질의를 이어갔다. 또 ▲상고법원의 일방적 홍보의 지양 및 관련 예산의 투명한 공개 ▲전문심리위원제도 활성화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연고관계에 의한 재판부 재배당 정책의 확대 시행 등 현 사법제도의 중요한 이슈들에 대한 제도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전해철의원은“검찰, 법무부 등 국가사정기관이 바로 서야 국가가 바로서고 민생도 안정될 수 있는 만큼 운영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문제점에 대한 시정요구는 물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데 집중했다”며“법사위 상임위와 입법 활동 등을 통해 사법개혁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적절한 감시와 견제를 통해 오로지 국민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변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해철 의원은 19대 국회 4년 연속 새정치민주연합 국정감사 우수의원,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우수의원, 경실련 국정감사 우수의원, 국회헌정대상 수상 등 19대 국회 4년 동안 각종 우수의원에 선정되는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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