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저소득층에 지원해달라며 사랑의 성금 100만원 기탁

다농볼링장 주부클럽(회장 홍은혜)은 지난 12월 9일 관내 저소득층에 지원해달라며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안산시에 기탁했다.

다농볼링장 주부클럽은 올해 7번째 후원으로 2009년부터 매년 연말이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기탁해 왔다. 

다농볼링장 주부클럽 회원들은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다는 취지에서 시작한 후원을 이렇게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창우 복지정책과장은 “관내 불우이웃에 관심을 갖고 진심어린 나눔의 손길을 펼치는데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위기 저소득층 가정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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