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산선 복전철선, 인천발 KTX 안산구간 정차 등 사업추진 탄력

전해철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안산상록갑)은 2016년 정부 예산에 안산 및 상록갑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비를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안산의 주요 현안 사업과 관련 예산으로는 <신안산선 복전철선> 토지 보상비 500억 원, <안산스마트허브 하수관거 정비사업>(총사업비 195억 원)으로 노후화된 하수관거 교체비 56억9100만 원을 확보하였다. <인천발 KTX 안산구간 정차>와 관련 철도기본계획수립비는 2016년 상반기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후 반영이 검토 될 예정이다. 

특히 <신안산선>은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오랜 숙원 사업으로 전해철 의원은 연장선(중앙역~사리사거리)이 포함된 <신안산선 조기착공>을 위해 2015년 정부안(국토교통부) 400억 원에서 50억 원 증액시킨 450억 원을 반영시킨 바 있으며, 이번 2016년 정부  예산에서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토지보상비를 확보함으로써 원활한 사업 추진이 예상된다. 

상록구갑 주요 현안 예산으로는 <상록수역 출입구 확장공사 사업>(총사업비 50억 원)으로 40억 원이 반영되어 지난 10월 착공 후 2016.9월 준공에 차질이 없게 되었다. <반월동 창말생활체육시설 건립비>(총사업비 46억 원)로 4억 원이 2015년에 이어 지속 반영되었다. 또한 반월동 반달공원 내 <공공도서관 건립비>(총사업비 30억 원)로 3억 원이 신규 반영되었다. 

전해철 의원은“관계 부처와 기재부에 꼭 필요한 사업이란 점을 강조하고 설득한 끝에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안산과 상록구갑 지역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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