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월대비 수출 11.1%하락, 수입 30.2%하락

안산상공회의소는 11월 30일 최근 안산지역 경제동향을 발표했다. 

안산지역 공단 산업동향(자료: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2015년 9월 가동률은 전월 대비 2.7%p 증가한 75.1%(전국평균 81.3%)로 조사됐다. 안산지역 공단 생산액은 44,987억원(안산스마트허브 35,739억원, 시흥스마트허브 9,248억원)으로, 전월대비 1,841억원(4.3%↑) 증가했고, 전년 동월대비 983억원(2.1%↓) 감소했다. 

특히, 업종별로는 전월대비 운송장비 업종 생산액이 4,720억원(17.8%↑)으로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고, 그 다음으로 전기전자 14,984억원(8.1%↑)였으며, 목재종이 업종 생산액은 1,562억원(5.4%↓)으로 가장 큰 감소세를 보였다. 안산지역 공단 고용인원은 192,737명(안산스마트허브 156,667명, 시흥스마트허브 36,070명)으로, 전월대비 859명(0.4%↓) 감소했고, 전년 동월대비 11,764명(5.8%↓) 감소했다. 전월대비 고용이 증가한 업종은 음식료(0.4%↑), 석유화학(0.2%↑), 섬유의복(0.1%↑)이였고, 고용이 감소한 업종은 철강(1.8%↓), 전기전자․목재종이(1.0%↓), 비금속(0.4%↓), 기계(0.2%↓), 운송장비(0.1%↓)로 나타났다.  

안산지역 여수신 동향(자료: 한국은행 경기본부)에 의하면 9월 안산지역 예금은 98,038억원으로 전월대비 790억원(0.8%↑)증가했고, 전년 동월대비 7,947억원(8.8%↑)증가했다. 대출금은 219,295억원으로 전월대비 2,068억원(0.95%↑)증가, 전년 동월대비 17,350억원(8.6%↑)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어음부도율 및 신설법인 동향의 경우, 8월 안산지역 부도율은 0.07%로 전월대비 1.47%p↓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고, 어음교환액은 6,407억원으로 전월대비 745억원 감소했으며, 부도액은 4억원으로 전월대비 106억원 감소된 것으로 조사됐다. 8월 안산지역 신설법인 수는 129개이며, 부도법인은 1개 발생했다.  

안산지역 수출입 통관기준(자료: 안산세관)에 의하면 10월 수출은 17,107건에 580백만불로 금액기준 전월대비 11백만불(2.0%↓)감소, 전년 동월대비 72백만불(11.1%↓) 감소했다. 수입은 1,254건에 78백만불로 금액기준 전월대비 5백만불(6.9%↑)증가, 전년 동월대비 34백만불(30.2%↓) 감소했다. 

안산지역 소비자물가 동향(자료: 통계청)의 경우, 10월 안산지역 소비자물가 지수(2010년=100)는 전월대비 변동 없으며, 전년 동월대비 1.0%↑ 증가한 110.36를 기록했다. 

안산지역 전력사용 현황(자료: 한국전력 안산지사)에 의하면 9월 산업용 전력사용량은 691,833천kWh로 전월대비 6,672천kWh(1.0%↓) 감소, 전년 동월대비 21,095천kWh (3.1%↑) 증가했다. 

경기도 고용동향(자료: 경기고용노동지청)에 따르면, 10월 경기도 고용률은 61.8%로 전월대비 0.1%p↑ 증가, 전년 동월대비 0.2%p↓감소했고, 실업률은 3.5%로 전월대비 0.2%p↓감소, 전년 동월대비 0.6%p↑ 증가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