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UTD 아카데미, 부평지부·서창지부 개설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에서 운영하는 인천유나이티드 아카데미가 부평지부와 남동구 서창지부를 개설한다.
 
인천유나이티드 아카데미는 새로 개설하는 두 곳을 포함하여 총 7개 지부로 운영 중이며, 올해 1,200명 이상 회원 모집이 목표이다.
 
인천 구단은 19일 “인천지역 내 부평구 및 남동구 서창지구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의 축구 저변 확대와 우수선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해당 지역에 아카데미 지부를 개설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부평지부와 서창지부는 6세 이상 유치원생부터 13세 이하 초등학생까지 축구를 좋아하는 어린이라면 남녀 구분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어린이 축구교실 회원이 되면 인천 선수들이 직접 참가하는 축구클리닉과 홈경기 무료관람 및 선수입장 에스코트 참여, 사커 페스티벌 참여와 같은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최초가입비는 10만원(유니폼, 스타킹, 정강이보호대, 연간회원권 포함)이며 월 회비는 평일반 5만원, 주말반 6만원이고 평일반, 주말반 동시 신청도 가능하다. 
 
가입 신청은 인천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http://www.incheonutd.com/)를 통해 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구단 사무국(TEL 032-880-5532) 또는 각 지부 사무실(부평지부 : 032-423-7953, 서창지부 : 032-438-046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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