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규 위반자에 대한 집중 계도·단속 벌여

안산상록경찰서는 무단횡단 보행자 사망사고 빈발에 따라 교통·지역경찰 합동으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통질서 확립의 날을 운영, 법규 위반자에 대해 집중 계도·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계도 단속은 경기경찰의 핵심프로젝트인 법규준수율은 높이고 교통사망사고 발생률은 내려 시민 모두가 함께 안전을 높이자는 ‘교통 올 세이프­업(All safe-up)’ 추진에 대한 조치로 교통사고 및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 교통 및 지역 경찰관 등 외근경찰관들이 총체적으로 계도·단속 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경찰은 관내 보행자 통행이 많고 무단횡단이 잦은 곳을 선점, 경찰관을 배치하여 매일 14시부터 16시까지 2시간 무단횡단 등 사고요인행위에 집중 계도·단속을 벌인다. 또한 야간 과속우려지역 순찰실시로 운전자들의 법규위반 심리 억제하여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찰관계자는 시민들의 법규준수의식 결여 및 안전 불감증으로 인하여 교통사고가 빈발하고 있어 집중적·지속적인 계도·단속을 통해 법규준수 의식을 높여 선진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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