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단 이·취임식때 받은 축하미를 저소득층에게 전달 위해

 안산시 13개 로타리 클럽은 지난 3일 거행된 회장단 합동 이·취임식에서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200포(10kg)를 기탁했다.

로타리클럽은 전세계 200여개 국가가 동참하는 대표적 봉사단체로서 안산 1,2지역 13개 로타리 클럽은 각종 지역사회 내 봉사활동은 물론 2014년도에도 관내 저소득층 위한 쌀 185포를 기탁하는 등 매년 사랑의 전달을 이어나가고 있다.

13개 로타리 클럽 취임회장 일동은 “‘세상에 선물이 되자’라는 15년 표어처럼 올해도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기 위해 힘쓰겠다”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우리 주위에 소외된 이웃을 도우며 후원문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고 따뜻하고 훈훈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배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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