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대표 한류관광의 랜드마크를 지향하는 고양신한류홍보관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동안, 새로운 콘텐츠 보강 및 특별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신한류홍보관은 2011년 부터 드라마 ‘드림하이’, 2012년 드라마 ‘드림하이 Ⅱ', '아름다운 그대에게’, 2013년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영화 ‘감기’ 등에 이어 올해는 한류스타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예쁜 남자’, ‘총리와 나’ 등 고양시에서 촬영되고 지원된 콘텐츠를 보강하고, 3D상영관에 ‘DMZ의 자연과 문화’를 감상할 수 있는 영상물을 추가함으로써 국내를 넘어서 해외 방문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또한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특별 프로그램으로 고양시 첨단기업과 기술을 소개하는 ‘고양첨단산업체험전시관’을 운영하였는데, (주)온스캔스의 3D스캐너 및 프린팅 시연, (주)글로브포인트의 가상 의상 피팅 시연, (주)삼신이노텍의 블루투스 보청기, (주)참빛교육의 영어전자도서관 ‘다독이’, (주)프로폼의 전자음악반주기 등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첨단 아이템으로 관심과 인기를 모았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신한류홍보관은 매년 차별화된 한류콘텐츠 구성, 행사에 맞는 특별 프로그램 운영으로 고양국제꽃박람회의 핵심콘텐츠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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