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수도사업, 정수장 개방을 위한 박차

여주시수도사업소(소장 최진오)는 학생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정수장시설 견학을 위한 견학코스정비, 홍보영상 제작 등 방문객을 맞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여주시정수장 견학 프로그램인 ‘소중한 물을 지켜줘’ 워터스쿨은 수돗물에 대한 정보 및 수돗물 생산과정에 관한 홍보 DVD를 관람한 후 수돗물 생산과정을 직접 확인하는 체험으로 올해 실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유치원생, 학생, 시민 등 대상별로 30분에서 1시간 소요 예정으로 방문객들에게 물의 소중함과 절약의 필요성에 대하여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갖기 위한 것으로, 시는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정수장을 견학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여주시는 정수장 견학프로그램 운영을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인식의 개선 기회로 삼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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