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작가와 함께한 박은서, 김하은 학생작품 눈길

 2014 여주세계생활도자관 특별기획 ‘순간전(展)-The Moment’이 오는 7월 31일까지 여주세계생활도자관(반달미술관) 1층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

 한국도자재단 도자세상의 주최·주관으로 마련된 본 특별전은 지난 4월 21일 개막한 이후 도자 애호가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일상에 가장 가깝게 닿아있는 생활도자와 소품들을 만들어 내는 도자 및 공예분야 작가들의 신선하고 독특한 작품이 특징이다.

 17명의 작가가 출품한 작품들은 주제전(일상의 지휘자), 첫 번째 순간(엄마의 화장대), 두 번째 순간(부엌), 세 번째 순간(우리가족의 저녁식사), 네 번째 순간(나의 서랍 속), 다섯 번째 순간(햇볕이 잘 드는 창) 등 6개의 테마로 구성돼 있다.

 참여작가로는 권은미, 김삼현, 김소영, 김지영, 김학균, 민승기, 박재국, 박희현, 김주영, 송지영, 아리지안, 이재원, 임선주, 조성안, 한용범, 김하은, 박은서 등이다.

 본 ‘순간전(展)’ 관람은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여주시 신륵사길7 여주세계생활도자관(반달미술관, 전화 031-887-825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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