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원경희 여주시장 후보는 24일 오전, 터미널사거리 도로변에서 휴지를 주우며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하여 색다른 선거운동 문화를 보였다는 지지자들의 박수와 각계의 눈길을 받았다.

이날 오전 각 후보들은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머리숙여 지지를 호소했지만 원후보는 이날 오전 일찍부터 도로변의 휴지와 오물들을 수거하여 관광지 여주시를 깨끗이 하겠다는 각오를 보여 주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원경희 후보와 운동원들도 팀을 함께하여 터미널 사거리에서 여주대학교 까지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함께 수거하여 도로변을 깨끗이 청소하였다.

한편 원경희 후보는 이날 오전 운동원들과 함께 휴지와 오물을 수고하고 이렇게 마음이 개운하고 즐거울 수 가 없다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종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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