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평생학습센터 여성회관, 28일부터 수강생 모집

여주시 평생학습센터 여성회관에서는 시민들이 법적 지식 부족으로 받을 수 있는 불이익을 예방하고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법률지식 함양을 위해 ‘시민로스쿨’ 교육과정을 개설, 오는 이달 28일부터 내달 5일까지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생활법률특강은 법무부, 대한변협법률구조재단과 여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법률전문가 변호사를 초빙해 시민들에게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주제를 중심으로 강좌가 진행된다.

교육기간은 내달 13일부터 7월 4일까지로 매주 금요일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고, 프로그램은 △부동산 거래할 때 이것만은 꼭! 챙겨라, △빚도 상속이 된다(상속법), △갈수록 지능화 되고 있는 피싱 범죄!(보이스피싱 대처법), △부부간 법률분쟁 현명히 해결하기(혼인과 이혼) 과정 등 총 4개 강좌로 구성돼 있다.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평소에 법률 지식을 가지는 게 중요하며, 이번 강의를 통하여 어렵게만 느껴졌던 법에 대하여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강을 원하는 여주시민은 여주시 평생학습센터 여성회관 홈페이지 (www.yjwh.go.kr)에 미리 회원가입을 한 후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강좌별로 수강 신청을 하면 된다.

이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회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여주시 여성회관(전화 887-3595~7)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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